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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컵] 아트 사커의 프랑스, 온두라스 꺾고 조 1위 노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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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프랑스 대표팀 공격의 핵심 카림 벤제마
 
한국 시각으로 6 16(월) 새벽 4, '뢰블레 군단' 프랑스가 온두라스를 상대로 E조 두 번째 경기를 치른다.

프랑스는 지난 1998년 자국 월드컵 우승을 시작으로 2006년 독일 월드컵에서 준우승를 차지하는 등 '아트 사커'의 위용을 뽐내왔다. 이번 브라질 월드컵에서도 우승 후보 중 하나로 평가받으며 최근 5경기 4승 1무라는 우수한 성적으로 본선에 입성했다. 여기에 조별 리그 첫 상대로 E조 최약체로 평가받는 온두라스를 만나게 돼 호재가 겹치고 있는 상황이다.

프랑스 대표팀의 강점은 '아트 사커'라 불릴 정도로 화려하고 능수능란한 기술 축구다. 카림 벤제마, 프랭크 리베리, 올리비에 지루와 같은 세계적인 선수들의 뛰어난 개인기에 힘입어 상대를 압도하는 모습을 볼 수 있다. 

단, 지난 2010 남아공 월드컵에서는 화려한 선수진에도 불구하고 조직력에서 아쉬운 모습을 보이며 조별 리그 탈락의 고배를 마시기도 했다. 최근 대표팀 승선에 실패한 사미르 나스리의 애인이 대표팀 디디에 데샹 감독을 맹비난하여 법정 싸움으로 번지는 등, 분위기가 어수선한 만큼 팀의 단합에 더욱 만전을 기해야 한다.


프랑스 축구 국가대표 최종 엔트리


GK휴고 요리스, 스티브 만당다, 미카엘 랑드루


DF마티유 드뷔시, 루카 디뉴, 파트리스 에브라, 로랑 코시엘니, 바카리 사냐, 엘라이큄 망갈라, 마마두 사코, 라파엘 바란


MF요앙 카바예, 블레이즈 마투이디, 클레망 그르니에, 폴 포그바, 리오 마부바, 무사 시소코, 마티유 발부에나


FW카림 벤제마, 올리비에 지루, 앙토니 그리즈만, 로익 레미

한편, 온두라스 대표팀은 역대 월드컵에서 한번도 16강에 진출해본 적이 없는 약체팀이다. E조 최강팀이자 이번 월드컵 우승 후보로 거론되고 있는 프랑스를 상대하기엔 역부족이지만 다소나마 승산은 있다. 무엇보다 프랑스 대표팀의 측면에서 해결사 역할을 톡톡히 해내던 리베리가 부상으로 결장하게 된 것이 큰 호재다. 현재 프랑스 대표팀에 리베리를 대체할 선수는 없다고 봐도 무방한 만큼 이 빈틈을 파고드는 것이 중요하다.

온두라스의 주요 선수로는 유럽 빅리그에서 활약 중인 미드필더 윌슨 팔라시오스와 수비수인 마이노르 피게로아가 있다. 단, 특출나게 눈에 띄는 공격수가 없다는 것이 온두라스의 단점이다. 득점력이 부족하다 보니 전체적인 경기력이 하락하는 결과를 초래했고, 이는 실망스런 A매치 성적으로 고스란히 나타났다. 리베리의 공백이 프랑스에게 뼈아프게 작용한 것은 분명하지만, 지금의 온두라스에게는 여전히 너무 강한 상대다. 온두라스가 이번 경기에서 이변을 일으키려면 특단의 조치가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

 
<경기 정보>
 
경기 시각: 한국 기준 2014년 6월 16일(월) 새벽 4시
장소: 브라질, 포르투 알레그레
 
 
<6월 15일 기준 두 팀 피파 랭킹>
 
프랑스: 17위
온두라스: 33위
 
 
벤제마의 피파온라인3 능력치
 
 
▲ 월드컵 시즌 벤제마의 피파온라인3 능력치
 
피파온라인3 월드컵시즌의 벤제마는 높은 골 결정력을 자랑하는 최상급 스트라이커다. 뿐만 아니라 슈팅, 드리블, 스피드 등 공격수에게 필요한 능력치가 모두 높게 구현되어 있어 시원한 골 맛을 만들어낼 수 있다. 특히 부드러운 체감을 원하는 유저에게는 반드시 필요한 선수이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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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파 온라인 3'는 차세대 기술력을 바탕으로 한 향상된 전략플레이와 생생한 그래픽을 지원하며, 이를 통해 한층 사실적이고 생동감 넘치는 게임 플레이 경험을 제공할 예정이다. 전세계 40개 국가 대표팀과 30개 ... 자세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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