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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라이트] 피파온라인3 팀케미 분석, 도르트문트 올스타 스쿼드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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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파온라인3 금주의 하이라이트

피파온라인3 팀케미는 동일한 팀, 또는 강화 등급으로 선발선수를 6명 이상 맞췄을 경우 해당 선수들에게 보너스 능력치가 부여되는 시스템이다. 팀케미를 통한 능력치 증가는 모든 클럽에 적용되지만, 특정 클럽에는 고유의 플레이 스타일에 맞춘 보너스가 추가된다. 따라서, 바르셀로나, 레알 마드리드, 리버풀, 첼시 등 각 리그를 주름 잡고 있는 최상위 클럽에 유저들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팀케미 분석 (팀 이름을 클릭하면 세부 공략을 볼 수 있습니다)

분데스리가: 바이에른 뮌헨, 도르트문트
세리에A: 유벤투스, 인테르
이에 피파온라인3 게임메카에서는 유저들의 정보 충족을 위해 도르트문트의 13-14 시즌 스쿼드를 분석하고, 시즌 카드를 포함한 '역대 올스타' 스쿼드를 선정해 보았다. 새로운 팀을 맞추고자 하는 유저라면 기사 본문을 통해 도르트문트 스쿼드의 장, 단점을 미리 알아보도록 하자.

여기서 잠깐!

피파온라인3 게임메카에 준비된 '선수정보 DB'를 통해 어떤 선수가 더 좋은 지 판단할 수 있는 '선수 선호도'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피파온라인3 게임메카 상단 메뉴에 준비된 '선수정보 DB'를 클릭하시면, 피파온라인3에 구현된 2만여명의 선수 선호도 랭킹 정보를 볼 수 있습니다. 선수 선호도는 조사 기간 동안 집계된 유저들의 거래, 능력치, 특수 능력 등을 종합한 게임메카의 선수 지표입니다.


※ 역대 올스타 스쿼드는 평균 능력치(오버롤)를 기준으로 작성되었습니다.
※ 표에 삽입된 능력치는 1강화 1레벨, 최저가는 6월 11일 기준입니다.
※ 선수 가격은 매일 변동되므로 아래의 가격과 다를 수 있습니다. 참고용으로 생각하시길 바랍니다.
※ 13시즌 스쿼드는 실제 축구의 최근 경기 정보와 게임 내 능력치를 바탕으로 작성되었습니다.


도르트문트의 피파온라인3 13시즌 스쿼드


▲ 도르트문트의 피파온라인3 팀케미 효과


▲ 로이스를 포기하면 100만 EP도 안되는 가격에 스쿼드를 구성할 수 있다

13시즌 카드로 구성한 도르트문트 오리지날 스쿼드는 빠르고 젊은 팀이다. 특히, 미드필더진의 능력이 출중하다. 부상으로 이번 월드컵 출전이 좌절된 마르코 로이스를 필두로 블라시치코프스키, 아우바메양, 귄도간, 음키타리안은 모두 테크닉과 속력을 겸비한 미드필더 자원이다.

이 중 로이스는 명실상부한 피파온라인3 특급 윙어로 꼽힌다. 1강화 1레벨부터 80이 넘는 속력, 가속력, 민첩성을 가졌고, 중거리슛과 드리블, 패스 능력까지 겸비한 선수다. 여기에 특수 능력 'Tries To Beat Defensive Line' 효과를 누릴 수 있어 윙어가 아닌 CF 위치에서도 충분한 활약을 펼칠 수 있다. 다만, 체형이 '마름'이고 제공 장악력과 몸싸움이 약하기 때문에 최전방 공격수로의 활용은 어려움이 따른다.


▲ 13시즌 마르코 로이스의 1강화 1레벨 기준 능력치

로이스와 함께 주목할만한 선수로는 아우베마양이 있다. 1강화 1레벨 기준 87, 89에 달하는 속력과 가속력은 앞서 언급한 로이스 이상이며, 아우바메양 역시 'Tries To Beat Defensive Line' 특수 능력을 보유하고 있기 때문에 침투에 강점이 있다. 또한, 로이스와 달리 공중전 능력도 어느정도 갖추고 있어 빈약한 도르트문트 공격진의 백업 멤버로도 활용할 수 있다.

로이스와 아우바메양의 뒤에서는 벤더와 귄도간이 공수연결의 고리 역할을 맡는다. 두 선수 모두 패스 능력이 좋고 벤더는 수비에, 귄도간은 게임 조율 능력에 일가견이 있다.


▲ 13시즌 귄도간과 벤더의 CM 포지션 주요 능력치 비교

수비진도 중원 못지 않게 탄탄하다. 주전으로 제시한 '슈멜처 - 훔멜스 - 소크라티스 - 피스첵' 4백은 A급 라인이라 해도 과언이 아니다. 물론 고가의 수비수들보다 능력은 떨어지지만, 4명 모두 1강화 카드의 가격이 저렴해 강화에 큰 부담이 없다는 장점도 있다. 

수비 라인에서 눈여겨 볼 점은 좌우 윙백의 높은 스태미너와 신체 조건이다. 슈멜처와 피스첵은 90분 내내 경기장을 누빌 수 있는 체력을 가지고 있으며, 윙백치고는 키가 크기 때문에(피스첵 184cm, 슈멜처 181cm) 코너킥 상황에서의 실점 확률을 줄일 수 있다.


▲ 13시즌 피스첵과 슈멜처의 LB/RB 포지션 주요 능력치 비교

이처럼 중원과 허리진의 구성은 짜임새 있지만, 공격진은 약하다. 믿을만한 최전방 공격수는 레반도프스키가 유일하며, 후보진도 율리한 쉬버를 빼면 내세울만한 선수가 없다. 로이스와 아우바메양을 CF로 활용하는 방법도 있지만, 다른 유명팀에 비해 공격층이 얇다는 단점을 없앨 순 없다.

따라서, 13시즌 도르트문트는 포메이션 사용에 제한이 있다. 전문 타겟터가 없기 때문에 크로스 위주의 포메이션은 큰 효율을 내기 힘드므로 돌파력을 살린 4-3-3이나 원톱을 둔 4-5-1 포메이션이 적합하다.

끝으로 골문은 바이덴펠러가 지킨다. 골키퍼 후보로는 란제락이 있지만, 능력치 차이가 크기 때문에 가급적 바이덴펠러를 계속 기용하는 것이 낫다.

13시즌 도르트문트 스쿼드 후보진

GK: M. 란제락 - 신체조건은 좋지만, 능력치는 평균 이하인 GK
DF: N. 수보티치 - 트윈 타워를 생각한다면, 소크라테스보다 더 적합하다.
DF: K. 그로스크로이츠 - 신체조건과 스태미너가 일품인 윙백(Finesse Shot  보유)
MF: N. 사힌 - 패스와 중거리슛 능력은 일품(Finesse Shot 보유). 하지만, 너무 느리다.
MF: S. 켈 - 피지컬이 좋은 CDM. 속력이 매우 느린 것이 단점.
MF: H. 음키타리안 - 양발잡이 패서(Passer). 단, 크로스가 낮아 윙어로는 적합하지 않다.
FW: J. 쉬버 - 타겟 능력만큼은 레반도프스키와 비슷하지만, 그외 부분이 크게 떨어진다.
도르트문트의 피파온라인3 역대 올스타 스쿼드

※ 6월 19일(목), 레반도프스키와 아우바메양의 월드컵 카드가 추가되었습니다. 
※ 아래 제시한 선수를 월드컵 카드로 교체해도 무방합니다.


▲ 도르트문트 올스타, 월드컵 시즌 카드의 비중이 높다

모든 시즌 카드로 구성한 도르트문트의 올스타는 기본 구성이 13시즌 스쿼드와 비슷하다. 미드필더와 수비진이 탄탄하다는 것, 최전방 공격수의 숫자가 적다는 단점마저도 비슷하다. 다만, 도르트문트 소속 선수들 중 가장 능력치가 좋은 시즌 카드로 스쿼드를 구성했기 팀 자체의 중량감은 13시즌보다 무겁다.

먼저 공격진은 역시 레반도프스키(13)가 메인이다. 한 가지 다른 부분은 백업 공격수로 페트리치(07)를 사용할 수 있다는 점이다. 페트리치는 준양발(5/4)과 'Finesse Shot'을 가진 만능형 스트라이커로 전체적인 능력치는 레반도프스키의 하위 호환 수준이다. A급 공격수로 분류되지는 않지만, 카드 자체의 가격이 10만 EP 수준이기 때문에 고강화에 성공하면 레반도프스키와 함께 주전 투톱을 구성할 수 있다.


▲ 07시즌 페트리치의 6월 11일 오후 1시 기준 이적 시장 현황

중원에서의 구성 차이는 벤더(13) 대신 세바스티안 켈을 배치한 점 뿐이다. 여러 시즌 켈 중 06의 수비 능력이 가장 출중하기 때문에 CDM으로 추천했으며, 패스 능력을 더 중요하게 생각하는 유저라면 09시즌 카드를 추천한다.

도르트문트의 미드필더들은 대부분 월드컵 카드가 게임에 구현되어 있다. 일반적으로 월드컵 카드는 13시즌에 비해 높은 능력을 지니고 있지만, 의외로 큰 차이가 없는 경우도 종종 있다. 


▲ 귄도간 월드컵 카드와 13시즌의 능력치 비교. 큰 차이가 없다

실제로 귄도간의 월드컵 카드는 능력면에서 13시즌과 큰 차이가 없다. 하지만, 가격은 10배 이상 비싸기 때문에 무작정 월드컵 카드로 팀을 구성하는 일은 손해를 가져올 수 있다. 따라서, 카드를 구매하기 전 실제 능력과 가격을 살펴봐야 하며, 평균 능력치(오버롤)만으로 판단하기 보다는 각 포지션에 필요한 능력치 전부를 꼼꼼히 비교하는 것을 권한다.

귄도간과 달리 로이스의 월드컵 카드는 13시즌 보다 훨씬 높은 능력치를 지니고 있다. 특히, 로이스의 약점 중 하나인 몸싸움이 무려 11이나 높기 때문에 EP에 여유가 있는 유저라면 월드컵 카드 구매를 추천한다.


▲ 마르코 로이스 월드컵 카드와 13시즌의 LM 포지션 주요 능력치 비교

수비진 구성은 13시즌과 동일하다. 단, 중원과 마찬가지로 월드컵 카드의 사용 유무를 판단해야 하며, 능력치 면을 고려하면 훔멜스만 교체하는 것을 권한다. 슈멜처와 소크라티스는 13시즌과 능력치의 큰 차이가 없으며, 피스첵은 월드컵 카드가 구현되지 않았다.

마지막으로 골키퍼는 바이덴펠러의 월드컵 카드를 추천한다. 후보 골키퍼는 13시즌 스쿼드와 마찬가지로 인재가 없으므로 컨디션과 상관없이 바이덴펠러를 출전시키는 것이 낫다.


▲ 바이덴펠러 월드컵 카드와 13시즌의 GK 포지션 주요 능력치 비교

도르트문트 올스타 스쿼드 후보진

GK: M. 란제락(13) - 신체조건은 좋지만, 능력치는 평균 이하인 GK.
DF: N. 수보티치(13) - 트윈 타워를 생각한다면, 소크라테스보다 더 적합하다.
DF: K. 그로스크로이츠(13) - 신체조건과 스태미너가 일품인 윙백(Finesse Shot  보유)
MF: F. 크링게(06) - 피지컬이 좋은 CDM 자원.
MF: N. 사힌(10) - 13시즌의 업그레이드 버전. Finesse Shot은 없다.
MF: H. 음키타리안(13) - 양발잡이 패서(Passer). 단, 크로스가 낮아 윙어로는 적합하지 않다.
FW: M. 페트리치(07) - Finesse Shot 보유한 만능형 스트라이커.
: 게임메카 허진석 기자(쌀밥군, riceboy@gamemec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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