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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라이트] 피파온라인3 팀케미를 고려한 아스날 올스타 스쿼드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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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파온라인3 금주의 하이라이트

피파온라인3 팀케미는 동일한 팀, 또는 강화 등급으로 선발선수를 6명 이상 맞췄을 경우 해당 선수들에게 보너스 능력치가 부여되는 시스템이다. 팀케미를 통한 능력치 증가는 모든 클럽에 적용되지만, 특정 클럽에는 고유의 플레이 스타일에 맞춘 보너스가 추가된다. 따라서, 바르셀로나, 레알 마드리드, 리버풀, 바이에른 뮌헨 등 각 리그를 주름 잡고 있는 최상위 클럽에 유저들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팀케미 분석 (팀 이름을 클릭하면 세부 공략을 볼 수 있습니다)

분데스리가바이에른 뮌헨
세리에A유벤투스인테르

이에 피파온라인3 게임메카에서는 유저들의 정보 충족을 위해 아스날 13-14 시즌 스쿼드를 분석하고, 시즌 카드를 포함한 '역대 올스타' 스쿼드를 선정해 보았다. 새로운 팀을 맞추고자 하는 유저라면 기사 본문을 통해 아스날 스쿼드의 장, 단점을 미리 알아보도록 하자.

여기서 잠깐! 

피파온라인3 게임메카에 준비된 '팀정보 DB'를 통해 오리지날 클럽의 선수 구성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피파온라인3 게임메카 상단 메뉴에 준비된 '팀정보 DB'를 클릭하시면, 각 구단에 소속된 모든 선수(시즌 카드 포함)의 목록을 한 눈에 볼 수 있습니다. 해당 DB를 통해 미리 자신이 맞추고자 하는 오리지날 클럽 구성 정보를 알아보시길 바랍니다.


※ 역대 올스타 스쿼드는 평균 능력치(오버롤)를 기준으로 작성되었습니다.
※ 표에 삽입된 능력치는 1강화 1레벨, 최저가는 5월 12일 기준입니다.
※ 선수 가격은 매일 변동되므로 아래의 가격과 다를 수 있습니다. 참고용으로 생각하시길 바랍니다.
※ 13시즌 스쿼드는 실제 축구의 최근 경기 정보와 게임 내 능력치를 바탕으로 작성되었습니다.


아스날의 피파온라인3 13시즌 스쿼드


▲ 아스날의 팀케미 효과


▲ 아스날의 피파온라인3 13시즌 스쿼드

아스날은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의 역사를 소개할 때 빼놓을 수 없는 명문 클럽이다. 1919-1920시즌 1부 리그에 오른 이래, 지금까지 잔류에 성공하면서 가장 오랫동안 1부 리그에서 버틴 클럽으로 이름을 알리고 있다. 또한 지금까지 13회 우승을 기록해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FC, 리버풀 FC에 이어 3번째 최다 우승 기록을 가지고 있다.

뿐만 아니라 03-04시즌에는 26승 12무로 무패 우승을 달성했다. 이는 1992년 프리미어리그가 출범한 이래 최초다. 프리미어리그의 모태인 잉글랜드 프로축구리그의 역사까지 포함하면 1888-1889시즌의 프리스턴 노스엔드 이래 115년 만의 대기록이다. 또한 2006년에는 챔피언스리그 결승에 처음으로 진출한 런던 클럽으로 이름을 알리기도 했다. 

하지만 04-05시즌, FA컵 트로피를 마지막으로 지금까지 무관에 그치고 있다. 이번 시즌도 마찬가지다. 시즌 초반에는 메수트 외질을 영입하면서 선두를 달리는 등 우승의 꿈을 실현하는 듯 했다. 하지만 주축 선수들이 부상으로 빠지며 우승 경쟁에서 밀려났다. 특히 시즌 초반 팀의 에이스 스트라이커였던 지루의 부상이 큰 영향을 끼쳤다. 공격을 지루에게 의존하는 경향이 컸던 아스날인 만큼, 그의 부상은 큰 타격일 수밖에 없었다. 

이렇듯 실제 축구에서 아스날이 보여준 득점력 부재는 피파온라인3에서도 여실히 드러난다. 피파온라인3에 구현된 아스날의 13시즌 공격수들은 각자 단점을 가지고 있다. 지루와 벤트너는 느린 속력이 아쉽고, 포돌스키는 낮은 몸싸움 능력이 단점으로 손꼽힌다. 특히 포돌스키는 오른발이 2에 그쳐 종종 골 찬스를 놓친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 아스날의 13시즌에는 뭐 하나 완벽한 공격수가 없다

물론 단점만 있는 것은 아니다. 벤트너와 지루는 특유의 몸싸움과 헤딩 능력을 바탕으로 타겟터 역할을 수행할 수 있다. 반면 포돌스키는 빠른 속력을 바탕으로 한 침투와 강력한 중거리 슛으로 CF 포지션에서 뛰어난 활약이 가능하다. 

외질을 필두로 한 미드필더진은 아스날이 가진 강점 중 하나다. 실제로 피파온라인3의 팀 컬러도 실제 축구를 적극 반영해 ‘MF: 짧은 패스 +5’ 효과로 구현되었다. 다만 몸싸움이 강한 선수가 드물다는 사실이 아쉽다. 아스날 소속 미드필더 중 몸싸움이 65를 넘는 선수는 5명에 불과하다. 이 또한 주전 선수 중에는 전무하다. 


▲ 13시즌 아스날의 주축 미드필더 2명, 모두 몸싸움이 70 이하다

수비진은 평균적인 수준에 그친다. 다만 주전 수비수인 메르테사커의 느린 속력은 치명적인 단점이다. 따라서 메르테사커 대신에 베르마엘렌의 주전 기용을 추천한다.

13시즌 아스날 스쿼드 후보진
 
DF:  나초 몬레알 - 스태미너와 크로스는 좋지만 그 외의 능력치가 아쉽다.
DF: P. 메르테사커 - 높은 몸싸움과 헤딩 능력을 지녔다. 다만 속력과 점프 능력치가 심각한 수준.
MF: K. 칼스트롬 - 넓은 시야를 바탕으로 정교한 패스가 가능, 몸싸움도 평균 이하 수준은 아니다.
MF: A. 디아비 - 뛰어난 몸싸움과 준수한 속력, 어느 포지션에 둬도 무방하다.
MF: A. 챔벌레인 - 1레벨부터 속력 80, 가속력 81로 매우 빠르다. 다만 빠른 것이 전부.
FW: L. 포돌스키 - 슛 파워와 속력은 나쁘지 않지만 몸싸움이 낮다. 약발이 2라는 사실도 아쉬운 점.
FW: N. 벤트너 - 몸싸움과 헤딩 능력치는 지루와 비슷하다. 다만 속력이 62라는 점이 최대 단점.
아스날의 피파온라인3 역대 올스타 스쿼드


▲ 아스날의 피파온라인3 올스타 스쿼드

아스날 올스타는 13시즌의 부족했던 몸싸움 능력이 보강된 팀이다. 또한 앙리를 제외하고 대체 자원으로 아데바요르, 혹은 반 페르시를 기용한다면 약 450만 EP로 팀을 꾸릴 수 있다. 이는 레알 마드리드 올스타의 6분의 1 수준이며, 13시즌 호날두 1명보다도 저렴하다. 

아스날 올스타의 공격수로는 앙리(06)를 빼놓을 수 없다. 높은 골 결정력을 비롯해 침투 능력과 몸싸움, 무엇 하나 부족함이 없는 선수기 때문이다. 이 외에 추천하는 선수로는 아데바요르(08), 반 페르시(06) 등이 있다. 여기에 지난 피파온라인3 챔피언십에서 원창연 선수가 사용해 유명세가 오른 벤트너 등이 있다. 


▲ 앙리와 아데바요르, 대부분의 능력치에서 앙리가 앞선다

미드필더는 13시즌과 큰 차이가 없다. 다만 파브레가스, 로시츠키 등이 투입되면서 패스 능력은 더욱 정교해졌다. 따라서 드리블보다는 패스 위주의 빠른 공격 전개를 추천한다. 

수비진은 13시즌 스쿼드의 부족했던 몸싸움 문제를 완벽히 해결했다. 다만 주전으로 선정한 선수 중 185cm를 넘는 선수가 없다는 점이 아쉽다. 만약 큰 키를 바탕으로 제공권을 장악하고 싶다면 센데로스(06)을 추천한다. 센데로스는 특출나게 뛰어난 능력치는 없지만 188cm에 85kg, 비대 체격으로 중앙에서 묵직한 존재감을 자랑한다. 


▲ 콜로 투레와 비교해도 부족함이 없는 피지컬 관련 능력

마지막으로 골문은 알무니아(09)가 지킨다. 알무니아는 큰 키(191cm)와 더불어 다양한 키퍼 관련 특수 능력을 보유했다. 뿐만 아니라 골키퍼에게 중요하다고 평가받는 GK 반응속도 능력도 78 이상으로 구현되어 팀에 안정감을 가져다준다.

아스날 올스타 스쿼드 후보진

DF: P. 센데로스(06) - 큰 키와 높은 몸싸움 능력치로 부족한 제공권에 힘을 실어준다.
DF: T. 베르마엘렌(10) - 높은 점프와 몸싸움 능력을 바탕으로 수비진에 안정감을 가져다준다.
DF: E. 에부에(07) - 빠른 속력과 몸싸움을 겸비. 다만 작은 키와 점프로 제공권을 기대하기 어렵다.
MF: J. 밥티스타(06) - 준수한 능력치와 특별히 높은 몸싸움, 다만 긴 패스와 크로스가 단점.
MF: T. 월콧(09) - 빠른 속력과 가속력, 하지만 그 외의 부분이 아쉽다.
FW: E. 아데바요르(08) - 몸싸움, 헤딩, 골 결정력 등 타겟터에 필요한 능력치가 모두 우수.
FW: N. 벤트너(09) - 뛰어난 헤딩과 점프 능력으로 공중 볼을 밀어넣는 능력이 탁월.
FW: E. 에두아르도(08) - 빠른 속력과 반응 속도를 지닌 만큼 몸싸움 능력치가 낮다. 
EP가 부족하다면 참고! 선수 vs 선수

반 페르시(08) vs 반 페르시(06)

반 페르시의 08시즌과 06시즌은 약 20만 EP가량 차이가 난다. 기본적으로 키와 공격 관련 능력치는 08시즌이 더 높다. 반면 06시즌은 헤딩, 반응 속도, 속력, 점프 등의 능력치가 더 높게 구현되었다. 뿐만 아니라 06시즌은 체형이 보통, 약발이 3이기 때문에 08시즌에 비해 뛰어나다고 평가받는다. (08시즌의 체형은 마름, 약발은 2다)


▲ 반 페르시의 시즌 비교, 
08시즌이 공격 능력치는 뛰어나지만, 06시즌은 속력, 몸싸움 등이 월등하다
파브레가스(08) vs 파브레가스(09)

파브레가스의 08시즌은 약 140만 EP, 09시즌은 약 23만에 거래되고 있다. 두 시즌의 세부 능력치를 비교하면 명백히 08시즌이 뛰어나다. 다만 짧은 패스 위주의 플레이를 펼친다면 09시즌이 더 좋은 선택이 될 수 있다. 09시즌의 짧은 패스 능력치는 89로 08시즌에 비해 높은 데다 'Through Balls(수비벽을 허무는 패스가 가능)' 능력을 가지고 있기 때문이다. 


▲ 파브레가스의 08시즌과 09시즌 비교, 짧은 패스 하나만은 09시즌이 뛰어나다
: 게임메카 노지웅 기자(올로레, abyss220@gamemec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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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소개
'피파 온라인 3'는 차세대 기술력을 바탕으로 한 향상된 전략플레이와 생생한 그래픽을 지원하며, 이를 통해 한층 사실적이고 생동감 넘치는 게임 플레이 경험을 제공할 예정이다. 전세계 40개 국가 대표팀과 30개 ... 자세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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