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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알 마드리드, 오사수나를 상대로 챔피언스리그 상승세 이어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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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시각으로 27일 오전 3시, 산티아고 베르나베우 스타디움에서(Santiago Bernabeu) 레알 마드리드(이하 레알)와 오사수나의 프리메라리가 35라운드 경기가 진행된다. 

이번 시즌 레알의 리그 우승은 어렵다. 리그 선두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와의 승점 차는 6점, 2위 바르셀로나와의 승점 차이는 3점이다. 여기에 두 팀과의 상대 전적에서도 레알은 열세다. 심지어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와 바르셀로나의 남은 일정도 마지막을 제외하면 약팀과의 경기로 잡혀있다. 

이에 레알은 리그 우승이 아닌 다른 목표에 전념할 전망이다. 이미 코파 델 레이(스페인 국왕컵)에서 우승을 차지하며 좋은 결과를 거뒀다. 여기에 챔피언스리그 4강 1차전에서 바이에른 뮌헨을 상대로 1:0 승리로 유리한 고지를 선점했다. 

따라서 이번 리그 경기에서는 힘을 뺄 가능성이 높다. 주전들은 주중 챔피언스리그 일정으로 피로가 누적된 상황이다. 여기에 오는 30일(수), 힘든 독일 원정을 펼쳐야 한다는 부담감을 떠안고 있다. 따라서 주전보다는 교체 선수나 2군 선수들을 기용해 경기를 펼쳐나갈 전망이다. 


▲ 챔피언스리그 4강 1차전 결승골을 기록한 벤제마

한편 레알에 맞서는 오사수나는 위태로운 상황에 처했다. 현재 오사수나는 승점 35점으로 리그 16위에 머물러 있다. 리그 강등 마지노선인 리그 18위 헤타페와 비교하면 고작 3점 차이다. 남은 경기 일정에 따라 리그 잔류, 혹은 강등이 결정되는 상황이다.

그나마 최근 경기력이 나쁘지 않다는 사실은 팬들에게 위안을 주고 있다. 오사수나는 최근 4경기에서 1승 3무로 무패를 이어가고 있다. 무승부가 많다는 점이 불안 요소로 지적되고 있으나, 체력적으로 불리한 레알을 상대하기 충분하다는 평가가 지배적이다. 


챔피언스리그 4강 1차전에서 결승골을 기록한 벤제마의 피파온라인3 능력치


▲ 벤제마의 피파온라인3 10레벨 1강화 능력치

벤제마는 침투 능력과 골 결정력을 모두 겸비한 스트라이커다. 1레벨 1강화 기준으로 속력이 76에 달하며, 골 결정력도 79로 매우 높은 수준이다. 뿐만 아니라 'Tries To Beats Defensive Line(오프사이드 트랩 무효화)'과 'Finesse Shot(슈팅 정확도 상승)' 능력을 겸비했다. 다만 상대적으로 낮은 몸싸움과 스태미너 능력치로 인해 경기 후반에는 제 실력을 발휘하지 못하는 경우가 종종 발생한다.

: 게임메카 노지웅 기자(올로레, abyss220@gamemec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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