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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블레이드앤소울~추억의 진바렐' 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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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씨소프트의 퓨전 무협 RPG ‘블레이드앤소울(Blade&Soul)’을 소재로 한 첫 라이트노벨이 일본에서 연재된다.
‘블레이드앤소울~추억의 진바렐’이라는 제목으로 발매되는 해당 작품은 일본 현지의 만화잡지 ‘별책 소년 매거진’ 5월호부터 연재를 시작하며, 작가는 ‘슈타인즈 게이트: 애심미도의 바벨’을 집필한 미와 쵸시로다.
‘블레이드앤소울~추억의 진바렐’은 원작 게임의 세계관과 설정을 기반으로 진행되지만, 플레이어가 중심이 되었던 ‘블레이드앤소울’과 달리 게임에 등장하는 캐릭터 중 ‘진서연(일본명 진바렐)’을 주인공으로 삼은 오리지널 스토리가 전개될 예정이다.
이와 함께 ‘블레이드앤소울’을 소재로 한 웹 라디오 프로그램 ‘블레이드앤소울~과묵한 아르카 수다 라디오~’가 10일(목) 오전 2시부터 방송된다. 해당 프로그램은 문화방송 ‘초!A&G+’에서 매주 목요일 오전 2시에 청취할 수 있으며, 애니메이션 ‘블레이드앤소울’의 주인공 ‘아르카’를 담당한 성우 타카오 유키가 방송을 진행한다.
이처럼 엔씨소프트는 ‘블레이드앤소울’ 일본 정식 서비스를 앞두고 독특한 현지화 마케팅을 펼치고 있다. 위에 언급된 두 가지 외에도 게임 원작 애니메이션을 방영하고, 지난 7일(월)에는 일본 한정 ‘블레이드앤소울’ 오프라인 패키지를 출시하는 등 일본 현지 게이머들이 익숙한 문화와 게임을 접목해 다양한 콘텐츠를 제공하며 시장 공략에 나서는 중이다.
한편 ‘블레이드앤소울’ 일본 정식 서비스는 오는 5월 20일부터 시작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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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에 막내 위치를 벗어난 풋풋한 기자. 육성 시뮬레이션과 생활 콘텐츠를 좋아하는 지극히 여성적인 게이머라고 주장하는데, 이상하게 아무도 납득하지 않는 것 같음.glassdrop@gamemec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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