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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파온라인3 로스터패치] 리그 득점왕 노리는 에디손 카바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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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10일(목), 피파온라인3의 2014년 첫 번째 로스터 패치가 진행됐다. 현재 진행 중인 13-14 시즌의 초, 중반 성적을 반영한 로스터 패치로 선수들의 능력치가 대폭 변경되었고 그 결과, 피파온라인3 관련 커뮤니티에서는 갑론을박이 펼쳐지고 있다. 

이번 로스터 패치로 능력치가 변한 선수는 15,000명에 달한다. 따라서 자신이 주로 사용하는 선수가 아니라면 능력치의 변화를 쉽게 파악할 수 없다. 이에 피파온라인3 게임메카에서는 주요 선수 20인의 이번 시즌 활약상을 비롯해 능력치, 체감 변화에 대한 기사를 준비했다. 이번 기사에서 분석할 선수는 즐라탄 이브라히모비치에 이어 리그 득점 2위에 올라 있는 ‘에디손 카바니’다.


즐라탄을 제치고 리그 득점 순위 1위를 노린다


▲ 카바니는 시즌 막바지, 리그 득점왕을 달성할 수 있는 절호의 기회를 맞이했다

카바니는 이번 시즌 파리 생제르맹 FC(이하 PSG)로 이적해 26경기 출전 15골을 기록하고 있다. 여전히 주 포지션인 최전방 공격수에서의 활약(5경기 6골)이 뛰어나지만, 측면 공격수(21경기 9골) 위치에서도 라베찌 못지않은 활약으로 팀의 리그 1위를 견인했다. 여기에 즐라탄이 부상 때문에 남은 리그 경기 결장이 불가피한 상황이기에 리그 득점왕을 노려볼 수도 있다.

다만 최근 들어 팀 내 위치에 대한 불만을 표출하고 있어 논란이 일고 있다. 나폴리에서 최전방 공격수로 뛰던 그는 PSG에서 즐라탄의 보조 역할인 측면 공격수로 호흡을 맞추고 있다. 이에 카바니는 프랑스 축구 전문지를 통해 ‘이번 시즌 마무리가 가장 중요하다. 다만 이후 상황은 어떻게 흘러갈지 지켜볼 필요가 있다. 구단과 나 사이에 해결하지 못한 문제가 아직 남아있다’며 불만을 나타냈다. 또한 ‘첼시가 내게 관심을 드러냈던 건 사실이다’며 첼시가 영입 움직임을 보였다고 밝혔다. 이 외에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 아스널의 벵거 감독이 카바니를 눈독 들이고 있다는 후문이다. 



피파온라인3 로스터패치 후 13시즌 에딘손 카바니의 능력치 변화


▲ 13시즌 에디손 카바니의 능력치 변화

피파온라인3에서의 카바니는 큰 키를 활용한 헤딩 실력과 높은 골 결정력으로 시원한 골을 만들어낼 수 있는 공격수다. 이번 로스터 패치에서는 기존의 카바니의 장점으로 평가된 부분이 그대로 유지되었을 뿐만 아니라 반응 속도, 드리블 능력이 상향되었다. 하지만 단점인 밸런스, 몸싸움, 개인기 부분이 상향되지 않아 아쉬움을 자아내고 있다.



: 게임메카 노지웅 기자(올로레, abyss220@gamemec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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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파 온라인 3'는 차세대 기술력을 바탕으로 한 향상된 전략플레이와 생생한 그래픽을 지원하며, 이를 통해 한층 사실적이고 생동감 넘치는 게임 플레이 경험을 제공할 예정이다. 전세계 40개 국가 대표팀과 30개 ... 자세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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