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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그 2위 바르셀로나, 레알 베티스를 상대로 선두 도약 노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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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시각으로 6일 오전 1시, FC 바르셀로나(이하 바르셀로나)와 레알 베티스(이하 베티스)의 프리메라리가 32라운드 경기가 진행된다. 

홈팀 바르셀로나는 이번 시즌 홈에서 진행된 14경기에서 단 1패만을 허용했다. 평균 득점은 3.7점이었다. 반면 바르셀로나와 원정 경기를 펼칠 베티스는 이번 시즌 15번의 원정 경기에서 단 1승만을 거두며 처참한 성적을 기록했다. 당연히 평균 득점은 0.8점에 불과했으며, 평균 실점은 2점을 넘어섰다. 

객관적인 전력 차가 큰 경기지만 아직 바르셀로나는 안심하기 어렵다. 바르셀로나의 수비진에 비상이 걸렸기 때문이다. 푸욜과 발데스의 부상에 이어 피케까지 4주 결장이 확정되었다. 비록 마스체라노, 바르트라 등 세계 정상급 선수들이 포진되어 있지만, 부상당한 주전에 비해 신뢰도는 낮다. 

한편 바르셀로나는 지난 2일, 이승우를 포함한 미성년 선수 6명을 영입하면서 FIFA(국제축구연맹)로부터 1년간 국내외 선수 영입과 이적을 금지당했다. FIFA의 규정에 따르면 미성년 선수들의 해외 이적은 불가능하다. 다만 선수의 부모가 이적과 상관없는 이유로 이주할 경우에는 해당 선수 영입이 가능하다. 다만 이번 바르셀로나의 경우에는 선수들의 이적을 위해 부모가 스페인으로 이주했기에, FIFA에서는 불법으로 판단해 중징계를 내렸다. 


▲ 유망주 이승우를 비롯해 해외 유망주 영입으로 징계 논란에 휩싸인 바르셀로나

이에 바르셀로나 주제프 마리아 바르토메우 회장은 FIFA를 강하게 비난했다. 바르토메우 회장은 3일, 영국 방송을 통해 “우리는 모욕당했고 심각한 불공정의 희생양이 됐다”며 분노를 표출했다. 또한 “변호사들과 함께 이 문제를 해결할 자신이 있다. 변호사들은 우리가 이 징계를 철회시킬 수 있는 충분한 근거가 있다고 한다”며 이어질 법적 공방에서도 자신감을 보였다.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아스날의 벵거 감독도 이번 징계에 대해 ‘이미 미성년 선수 영입은 현실에서 빈번한 일이다. 만약 클럽이 부모의 생활까지 해결한다면 자녀의 이적을 FIFA가 허용해야 한다’며 두둔했다.


바르셀로나의 에이스, 메시의 피파온라인3 능력치
 
 
▲ 메시의 피파온라인3 10레벨 1강화 능력치
 

피파온라인3의 메시는 최정상급 공격수 가운데 한 명이다. 높은 골 결정력과 슈팅 능력을 바탕으로 득점 능력이 뛰어나다. 정교한 드리블과 볼 컨트롤, 스피드, 빠른 반응 속도를 통한 돌파 능력까지 갖추고 있다. 다만, 헤딩과 몸싸움을 비롯한 신체 능력이 낮고, 개인기 등급이 별 4개라는 점이 아쉽다.

: 게임메카 노지웅 기자(올로레, abyss220@gamemec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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