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롤챔스 프리뷰] 2연속 4강 진출 노리는 나진 쉴드, 강팀 블레이즈와 격돌

지난 시즌 구단 사상 최초로 롤챔스 4강에 진출하는 쾌거를 이룬 나진 쉴드는 올해 들어서도 뛰어난 성과를 거두고 있다. 특히, 팀의 주장이자 정글러인 노페의 빈 자리를 와치가 잘 메우고 있다는 것이 고무적이다. 롤 마스터즈 3일차 2세트에서 상승세인 KT 애로우를 상대로 킬 포인트 12점 차이의 압승을 거뒀고, 강팀 삼성 블루와 7일차 2세트에서 1:1 무승부를 거뒀다. 또한, 2014 롤챔스 스프링 1경기에서 제닉스 스톰을 2:0으로 압도했다. 비록, 가장 최근에 치른 롤 마스터즈 10회차에서 SKT T1 K에게 2연패했으나, 19연승을 기록한 세계 최강의 팀을 상대로 팽팽한 접전을 펼쳤기 때문에 오히려 실력이 상승됐다고 평가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