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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파온라인3 프레월드컵, 이탈리아를 선택한 MaJorControl 우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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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승부의 분수령이 된 4세트 영상


피파온라인3 최고의 국가대표팀이 가려졌다. 16일, 피파온라인3 게임메카가 진행한 프레월드컵 결승전에서 MaJorControl(이탈리아)은 Exodus비트(카메룬)를 세트 스코어 3:2로 꺾으며 우승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한편 대회 최약체라 불리는 카메룬 국가대표로 결승전까지 진출한 Exodus비트는 준우승에서 만족해야만 했다. 

‘피파온라인3 게임메카 프레월드컵’은 게임 내에서 국가대표 팀을 꾸리는 유저들을 위해 지난 2월부터 진행된 대회다. 500명이 넘는 유저가 참가 신청을 한 가운데 치열한 국가대표 선발전이 진행되었고, 지난 2월 26일부터 본선 경기를 치렀다. 

그리고 16일, 각자 다른 상대 국가대표팀을 꺾으며 올라온 두 실력자가 결승에서 만났다. Exodus비트는 최약체라 불리는 카메룬 국가대표로 프랑스, 스페인 등 쟁쟁한 팀을 꺾었다. MaJorControl도 아르헨티나, 러시아 등을 상대로 치열한 접전을 펼치며 결승에 진출한 만큼 두 선수의 대결은 손에 땀을 쥐게 만들었다.

1세트를 먼저 따낸 선수는 MaJorControl이었다. 상대 골문 앞에서 절묘한 패스 연계로 선제골을 기록한 MaJorControl은 강력한 압박 수비로 점수를 지켜내며 기분 좋은 출발을 알렸다.

이어서 진행된 2, 3세트는 Exodus비트의 압도적인 우세였다. 2세트 초반, 패닐티킥으로 앞서 나간 Exodus비트는 카메룬 국가대표 특유의 피지컬을 앞세워 득점 장면을 만들었다. 그 결과 2세트의 2:0 승리에 이어 3세트에서도 3:0으로 대승을 거두며 상대를 압도했다. 

하지만 4세트에서 MaJorControl이 제 실력을 발휘하기 시작했다. 자신의 장기인 패스 연계와 루카 토니의 피지컬을 앞세운 MaJorControl은 4세트를 3:1로 승리하며 분위기를 반전시켰다. 이어서 진행된 5세트에서도 루카 토니와 오스발도의 피지컬을 바탕으로 강력한 공격을 펼치며 1:0으로 승부를 확정 지었다. 


▲ 마지막 5세트에서 승부를 확정 지은 MaJorControl의 포메이션

오늘 경기 결과, 최종 스코어 3:2로 우승을 차지한 MaJorControl에게는 상금으로 100만 넥슨 캐쉬가 제공된다. 아쉽게 준우승에 머무른 Exodus비트에게는 50만 넥슨 캐쉬가, 4강에 진출한 MaJOr재혁과 히딩크의몸빼바지에게는 30만캐쉬가 각각 주어질 예정이다.

: 게임메카 노지웅 기자(올로레, abyss22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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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파 온라인 3'는 차세대 기술력을 바탕으로 한 향상된 전략플레이와 생생한 그래픽을 지원하며, 이를 통해 한층 사실적이고 생동감 넘치는 게임 플레이 경험을 제공할 예정이다. 전세계 40개 국가 대표팀과 30개 ... 자세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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