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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시 6경기 연속 골' 바르셀로나 4대1로 알메리아 대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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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3-14시즌 프리메라 리가 26라운드 경기에서
바르셀로나가 알메리아를 4대1로 대파했다 
 
한국 시각으로 3월 3일(월) 새벽 5시에 열린 2013-14시즌 스페인 프리메라 리가 26라운드 경기에서 바르셀로나가 알메리아를 4대1로 대파했다.
 
바르셀로나는 지난 25라운드를 기점으로 레알 마드리드에게 덜미를 잡혀 리그 선두에서 2위로 주저앉았다. 하지만 이에 개의치 않은 듯 바르셀로나는 알메리아와의 경기에서 완벽한 경기력으로 4대1 대승을 거두고 선두 탈환의 의지를 드러냈다. 
 
바르셀로나의 득점 행진은 경기 시작 9분만에 시작했다. 네이마르의 패스를 받은 파브레가스가 페널티 박스 왼쪽에서 시도한 슈팅이 골키퍼의 펀칭에 막혀 반대편으로 흘렀다. 오른쪽에서 대기하고 있던 산체스가 이를 놓치지 않고 다시 슈팅으로 연결하여 값진 선제골을 얻었다.
 
두 번째 득점의 주인공은 바르셀로나의 에이스 메시였다. 전반 24분, 프리킥 상황에서 키커로 나선 메시는 알메리아의 수비진이 손쓸 수 없는 멋진 왼발 감아차기로 팀에 두 번째 골을 안겼다. 이로써 메시는 리그에서만 5연속, 챔피언스리그 경기를 포함하면 6경기 연속에 성공했다.
 
메시의 골이 터지고 3분 뒤 알메리아의 트루히요가 헤딩골로 1점을 만회했지만 승부에는 큰 영향이 없었다. 바르셀로나는 볼 점유율 75대25, 슈팅 횟수 29대6으로 알메리아를 시종일관 압도하며 더 이상의 기회를 주지 않았다. 결국 후반 38분 터진 푸욜의 헤딩골에 경기 종료 직전 사비까지 오른발 슈팅으로 추가 득점을 거두면서 바르셀로나의 4대1 압승으로 경기가 종료됐다.
  
한편, 26라운드에서 리그 선두 레알 마드리드는 3위팀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와 혈투 끝에 2대2 무승부를 거두고 승점 1점 획득에 그쳤다. 이로써 바르셀로나와의 승점 차이가 1점으로 줄어들면서 리그 선두를 둘러싼 경쟁이 더욱 치열해질 전망이다.
 
 
 
메시의 피파온라인3 능력치
 
 
▲ 메시의 피파온라인3 능력치
 
피파온라인3의 메시는 최정상급 공격수 가운데 한 명이다. 높은 골 결정력과 슈팅 능력을 바탕으로 득점 능력이 뛰어나다. 정교한 드리블과 볼 컨트롤, 스피드, 빠른 반응 속도를 통한 돌파 능력까지 갖추고 있다. 다만, 헤딩과 몸싸움을 비롯한 신체 능력이 낮고 개인기 등급이 별 4개라는 점이 아쉽다.
 
글: 게임메카 김상진 기자(에레하임, wzcs0044@gamemec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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