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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파3 챔피언쉽] 원창연-안천복 콤비 첫 패, 갤럭시스타 2세트 승리로 경기는 원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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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vs2 경기에서 맹활약을 펼친 갤럭시스타의 권득윤

22일, 강남 넥슨 아레나에서 진행된 피파온라인3 챔피언쉽 팀전 4강 2세트 경기에서 갤럭시스타가 승리를 거뒀다.

언리미티드는 이번 대회 2vs2 무패 행진을 기록 중인 원창연-안천복을 내보냈고. 1세트에서 패배한 갤럭시스타는 지난 조별리그 마지막 경기에서 멋진 활약을 펼친 권득윤, 이승환을 출전시켰다.

선제골은 갤럭시스타가 기록했다. 전반 10분 코너킥 상황에서 10시즌 드록바가 헤딩으로 상대의 골망을 흔들었다. 제공권 장악 능력이 탁월한 드록바의 장점이 그대로 드러난 순간이었다. 첫 골 이후 갤럭시스타는 빠른 전개를 자제하고 최대한 점유율을 높이는 플레이로 리드를 지키는데 주력했다. 뒤진 언리미티드는 전반 종료 직전 만회골 찬스를 잡았지만, 상대 골키퍼의 선방으로 아쉬움을 삼켰다.

이어진 후반전에서 언리미티드는 특유의 측면 플레이를 앞세워 반격에 나섰지만, 오히려 갤럭시스타에게 추가골을 내주며 흔들렸다. 기세를 탄 갤럭시스타의 권득윤은 장기인 개인기를 적재적소에 사용하며 공격을 주도했고, 이승환은 후방 조율과 단단한 수비로 상대의 공격을 차단했다.

역전승의 대가 원창연, 안천복은 후반 40분 즐라탄의 만회골로 추격에 나섰지만, 남은 시간이 너무 부족했다. 결국 승리는 갤럭시스타에게 돌아갔고, 언리미티드는 이번 대회 2vs2에서 첫 번째 패배를 경험했다.


▲ 갤럭시스타의 2vs2 포메이션

: 게임메카 허진석 기자(쌀밥군, riceboy@gamemec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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