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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동원-홍정호 교체 투입된 아우크스부르크, 슈투트가르트에 4:1 압승


한국 시각으로 2월 9일(일) 오후 11시 30분, 지동원과 홍정호가 활약하고 있는 'FC 아우크스부르크(이하 아우크스부르크)'가 분데스리가 20라운드 경기에서 'VfB 슈투트가르트(이하 슈투트가르트)'를 4:1로 압도했다. 이번 경기 승리로 아우크스부르크는 승점 31점을 기록하며 토요일 경기에서 패배한 FSV 마인츠 04를 제치고 리그 8위로 올라섰다. 이번 경기에 지동원과 홍정호는 둘 다 선발 출전하지 않았지만 각각 후반 20분, 후반 39분에 교체 투입돼 팀 승리에 이바지했다.

전반 초반부터 아우크스부르크는 맹렬한 공세로 슈투트가르트의 골문을 끊임없이 두들겼다. 그리고 전반 35분 아르카디유스 밀리크의 선제골로 승기를 잡았다. 선취점을 획득한 아우크스부르크는 기세를 몰아 계속 공격을 시도했고, 전반 43분에 골키퍼와 1:1 찬스를 잡은 안드레 한이 오른발 강슛으로 추가골을 넣는데 성공했다.


▲ 골키퍼와 1:1 찬스롤 놓치지 않은 '안드레 한'

전반전에 2점이나 내준 슈투트가르트는 홈팀의 저력을 발휘해 반격에 나섰다. 그리고 후반전에 많은 찬스를 만들어냈지만 아쉽게도 골로 연결되는 유효슈팅은 나오지 않았다. 이런 와중에 후반 8분 슈투트가르트의 핵심 공격수인 베다드 이비세비치가 반칙으로 퇴장당하며 흐름이 한풀 꺾였다. 아우크스부르크는 이 흐름을 놓치지 않고 경기 주도권을 빼앗아왔고, 후반 13분 안드레 한이 팀의 3번째 골을 성공시키며 경기의 쐐기를 박았다.


▲ 반칙으로 퇴장당한 슈투트가르트의 핵심 공격수 '베다드 이비세비치'

후반 17분에 슈투트가르트의 라우쉬가 만회골을 성공하긴 했지만 분위기를 바꾸기에는 역부족이었다. 한 골을 뺏긴 아우크스부르크는 여전히 공격적인 경기 운영을 해나갔고 후반 19분에 토비아스 베르너가 4번째 골을 넣으며 슈투트가르트의 반격 의지를 꺾어 놓았다.

후반전에 10명의 선수로 경기를 풀어나간 슈투트가르트는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해 경기에 임했지만, 더 이상의 추가골은 나오지 않았고 아우크스부르크의 4:1 완승으로 경기가 종료됐다.


후반 교체 투입돼 팀의 승리를 이끈 '지동원'의 피파온라인3 능력치
 

▲ 지동원의 피파온라인3 20레벨 1강화 능력치
(지동원 능력치 자세히 보기: [클릭])

피파온라인3의 지동원은 높은 속력과 볼 컨트롤, 골 결정력 등 돌파형 공격수에 어울리는 능력치를 갖고 있다. 또한, 중거리 슛 능력치가 높아 2선에서 기습 슈팅으로 직접 득점을 노리는 것도 가능하다. 다만, 13시즌 하반기 로스터 패치로 스피드가 하락했고, 세계 최정상급 공격수들과 비교했을 때는 능력치가 다소 부족해 핵심 공격수로 사용하기에는 무리가 있다.


: 게임메카 이승범 기자 (그란비아, granvias@gamemec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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