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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레이드앤소울 모바일게임 깜짝 등장, 장르는 MORPG?



▲ 특허청에 등록된 '블레이드 앤 소울 린족의 모험' 정보와 애플리케이션 이미지


‘블레이드 앤 소울’ IP를 활용한 두 번째 모바일게임 '린족의 모험'이 공개됐다. 


작년 12월 엔씨소프트는 한국과 일본 특허청에 ‘블레이드 앤 소울 린족의 모험’(이하 린족의 모험)이라는 상표권을 출원한 것으로 밝혀졌다. 국내 특허청에는 '린족의 모험' 브랜드 이름과 함께 로고 이미지만 공개됐으며, 일본의 경우 한 블로거를 통해 일본 내 상표 공보 소식이 자세하게 알려졌다. 이를 통해 '린족의 모험' 애플리케이션 아이콘 이미지가 함께 공개돼, 플랫폼이 모바일인 것으로 확인됐다.


한 업계 관계자는 ‘린족의 모험’은 최소 2년 이상의 개발 기간이 소요된 엔씨소프트의 초대형 타이틀로, 타블렛 전용 3D MORPG로 개발되고 있다. 무엇보다 ‘블레이드 앤 소울’의 가장 큰 특징이기도 한 경공술 등 액션성을 최대한 살렸으며, 원작의 콘텐츠와 비견할 정도의 블록버스터 게임이라고 게임메카에 전했다. 현재 엔씨소프트는 장르나 플랫폼, 출시 일정 등 게임에 대한 어떤 정보도 공개하지 않은 상황이다.


이로써 언론에 공개된 엔씨소프트의 모바일게임 공식 라인업은 ‘린족의 모험’이 더해져 4종이 됐다. 이미 언론을 통해 ‘블레이드 앤 소울’ TCG와 ‘리니지’ IP의 전략 RTS 게임, 작년 4월 '프로젝트 LUE' 등이 알려졌다.


엔씨소프트는 2013년 4월 모바일게임 사업 강화를 위해 사내 모바일 개발조직을 하나로 확대 개편하고, 배재현 부사장을 총괄 책임자로 임명했다. 엔씨소프트는 ‘리니지’와 ‘블레이드 앤 소울’ 등의 인기 IP를 활용한 10여 개의 모바일 타이틀을 개발 중이며, 올 초부터 본격적으로 모바일게임을 출시하겠다는 계획을 밝힌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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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랫폼
온라인
장르
MMORPG
제작사
엔씨소프트
게임소개
'블레이드앤소울'은 '아이온'에 이은 엔씨소프트의 신작 MMORPG로, 동양의 멋과 세계관을 녹여낸 무협 게임이다. 질주와 경공, 활강, 강화 등으로 극대화된 액션과 아트 디렉터 김형태가 창조한 매력적인 캐릭터를... 자세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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