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한글화 정식 발매가 발표된 '페어리 펜서 F' (사진제공: 사이버프론트코리아)
사이버프론트코리아(CFK)는 일본 컴파일하트의 PS3용 롤플레잉 게임 ‘페어리 펜서 F’를 한글화해 정식으로 발매한다고 밝혔다.
‘페어리 펜서 F’는 지난 2013년 ‘갈라파고스 RPG’ 시리즈 제 1탄으로 발표된 이후, 일본 현지에서 커다란 화제를 모으며 발매 전까지 일본 게임 잡지 패미통에서 기대의 신작 1위를 차지한 인기 타이틀이다.
갈라파고스 RPG란 '특정 유저를 위해 제작한 RPG' 를 의미하는 컴파일하트의 신규 브랜드로, 점점 월드와이드 전개를 의식하는 최근의 게임 트랜드와는 완전히 역행해, 오히려 더욱 일본식 정통파 RPG의 매력을 최대한 살려 그것을 원하는 유저에게 인정받고자 하는 의지가 담긴 이름이다.
이번 '페어리 펜서 F' 는 요성이 깃든 신기 ‘퓨리’에게 선택되어 퓨리를 다루는 전사 ‘펜서’가 ‘요성’과 함께 여행하며 겪는 이야기 속에서, 머나먼 과거에 여신과 사신의 싸움에서 비롯된 세계의 명암을 가르는 대서사시를 다룬 정통파 RPG의 모습을 띄고 있다. 여기에 다양하고 개성적인 캐릭터들이 등장해 서로의 인연과 운명속에서 싸워나가는 모습을 그려나간다.
스퀘어에닉스의 '파이널 판타지' 시리즈로 유명한 일러스트 레이터 아마노 요시타카와 작곡가 우에마츠 노부오등의 화려한 스텝진을 자랑하며, 여기에 '초차원게임 넵튠' 시리즈로 친숙한 츠나코의 매력적인 캐릭터 디자인과 더불어 지난 시리즈에 비해 월등히 파워업한 그래픽과 다양하고 쾌적한 시스템들이 기대치를 더한다.
CFK 관계자는 “이번 성마도이야기로 보여주신 고객 여러분의 관심과 성원에 깊은 감사를 드리며, 페어리 펜서 F는 빠른 시일내에 여러분께 다가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 '페어리 펜서 F' 스크린샷(일본어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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