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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22] 한국 대표팀, 시리아와 챔피언십 8강에서 격돌


한국 시각으로 19일(일) 오후 10시, 대한민국 22세 이하 국가대표팀이 오만 무스카트의 시이브 스포츠 콤플렉스에서 시리아와 2013 아시아 축구연맹(이하 AFC) 챔피언십 8강 경기를 치른다.


요르단, 미얀마, 오만과 함께 A조에 속해있던 대한민국은 2승 1무 0패 득실 5점이라는 좋은 성적을 거뒀다. 그러나, 같은 조에 속해있던 요르단과 승점은 같지만 골득실에서 밀려 조 2위로 8강에 진출했다.


3경기 무패로 승승장구하고 있는 한국이지만 핵심 공격수인 ‘김현’이 ‘미얀마’전과 ‘오만’전에서의 경고 누적으로 이번 경기에 결장한다. 국제 축구 연맹(FIFA) U-20 월드컵 8강에서 최전방 공격수로 뛰어난 활약을 펼친 그이기에 더욱 뼈아프다.



▲ 오만과 미얀마의 경기에서 뛰어난 활약을 펼쳤던 김현이 결장한다


이에 대한민국 대표팀은 ‘김현’대신 성남 일화의 특급 유망주 ‘황의조’를 원톱으로 기용할 예정이다. ‘황의조’는 요르단전과 미얀마전에서 선발 출전하는 등 조별리그 3경기를 모두 뛴바 있다. 또한, 지난 16일(목) 멋진 다이빙 헤딩슛을 성공한 ‘김경중’과 왼발 슈팅으로 팀의 승리를 결정 짓는 쐐기골을 장식한 ‘윤일록’도 이번 경기에 선발로 출전할 예정이다.



▲ 김현 대신 원톱으로 기용된 성남 일화의 특급 유망주 '황의조'


대한민국 대표팀 감독인 ‘이광종’은 오만 현지와의 인터뷰에서 “이제 절반까지 왔다. 3경기를 치렀고 앞으로 3경기가 남았다. 우리가 우승할 수 있는 좋은 기회다.”라며 자신감을 내비쳤다. 또한 그는 “지난 2011년 20세 이하(U-20) 월드컵 8강에서 시리아를 상대로 우세한 경기를 펼치고도 6:7로 패한 경험이 있다. 그 때와 같이 아쉬운 결과를 얻지 않으려면 조금 더 집중해야 한다”라며 이번 경기를 앞둔 다부진 각오를 밝혔다.


시리아는 B조에서 아랍에미리트와 북한, 그리고 예맨을 꺾고 2승 1무로 당당히 조 1위로 8강에 진출했다. 3경기 동안 3득점밖에 못해 공격력은 뒤떨어진다는 평이지만 단 1실점만을 허용하는 탄탄한 수비력을 가진 팀이다.


[AFC U-22 챔피언십 대표팀 명단]

GK: 조현우(대구), 김경민(제주), 노동건(수원)


DF: 황도연(제주), 임창우(울산), 이기제(시미즈), 이재명(전북), 민상기(수원), 송주훈(건국대), 연제민(수원), 김용환(숭실대), 곽해성(광운대)


MF: 남승우(제프), 권경원(전북), 문창진(포항), 백성동(주빌로), 김영욱(전남), 최성근(반포레), 김경중(SM 캉)


FW: 문상윤(인천), 황의조(성남), 윤일록(서울), 김현(성남)


성남 일화의 특급 유망주 '황의조'의 피파온라인3 능력치



▲ 황의조의 피파온라인3 10레벨 1강화 능력치

(능력치 자세히 보기: [클릭])


피파온라인3에서 황의조는 로스터 패치로 새로 추가된 대한민국 유망주 선수다. 골 결정력과 헤딩이 높은 최전방 타겟맨으로 구현돼 있으며 직접 슛을 넣는 능력치가 높다. 특히 몸싸움과 스태미너가 높아 중앙 밀집 지역에서의 침투 플레이를 시도기에도 좋다. 


단, 전체적인 능력치가 세계 최정상급 선수에 비해 뒤떨어지는 능력치를 갖고 있어 주 공격수로 사용하기에는 무리가 있다. 그러나 떠오르고 있는 유망주인 만큼 앞으로 로스터 패치로 충분히 능력치 상승을 기대해 볼만하다.




: 게임메카 이승범 기자 (그란비아, granvias@gamemec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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