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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 롤서버가 또다시 접속 장애로 로그인이 불가능해졌다
리그오브레전드의 한국 서버가 01월 15일(수) 오후 2시 40분부터 게임 로그인 불가 및 빠른 대전 검색 불가 현상이 발생했다. 이에 라이엇게임즈는 롤서버 안정화를 위해 오후 3시 30분부터 랭크 게임을 신청할 수 없게 롤서버를 중단했으며 오후4시 19분에 플랫폼 재시작을 완료했다. 그리고 데이터 백업과 패치 작업을 진행했으며 게임 QA를 시작했다.
작년 5월, 라이엇 게임즈 코리아는 서버장애의 원인으로 네트워크 장비가 제대로 작동하지 않은 것이라고 밝혔다. 발표 당시 라이엇 게임즈 코리아 측은 장비 문제를 완전히 해결하는데 2달 정도 시간이 필요하고 7월 하순은 돼야 서버가 정상적으로 돌아갈 것이라고 전했다. 그러나 잦아진 롤서버 점검으로 유저는 물론 PC방 업주들까지 불만을 제기하고 있다. 롤서버 점검을 접한 유저들은 “롤서버 안되니 도타2나 하러가야겠다”, “저녁 7시 20분에 완료되면 한참 남았네”, “언제쯤 게임 서버가 오픈하는 걸까”라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전 세계적으로 선풍적인 인기를 끌고 있는 리그오브레전드는 오는 16일(목)에 게임 콘텐츠 업데이트를 위한 롤점검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번 롤점검으로는 PBE서버에 공개된 바 있는 4.1패치 내역과 새해 맞이 신규 스킨 ‘화룡검 리븐’, ‘대장군 트린다미어’, '달의 여신 다이애나'가 출시될 것으로 예측된다. ▲ PBE 서버에 공개된 '달의 여신 다이애나' 일러스트 |
글: 게임메카 이승범 기자 (그란비아, granvias@gamemec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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