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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 브라질 월드컵] 피파온라인3, 남미의 강호 우루과이 국대 완벽 구성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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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 브라질 월드컵] 우루과이 국가대표 정보

현재 감독: 오스카르 타바레스
피파 랭킹: 6위 (2014년 1월 6일 기준)
예선 결과: 남미 5위 (7승 4무 5패, 대륙간 플레이오프 결과 진출)
대회 이력: 2회 우승, 2010년 남아공 월드컵 4위 기록
특이 사항: 1회 우루과이 월드컵 개최국

▲ 클릭하면 해당 정보를 바로 확인할 수 있습니다
우루과이 국가대표의 2014 브라질 월드컵 유니폼과 비슷한 클럽팀

월드컵 1회 개최국이자 최초 우승국인 우루과이는 아르헨티나와 유사한 유니폼을 착용한다. 같은 남미 지역인데다 유니폼마저 비슷해 축구 팬들은 두 국가를 라이벌 팀이라 부르고 있다. 다만 우루과이는 아르헨티나와 달리 검은색 하의와 양말을 착용하는 것이 특징이다.

현재 우루과이 유니폼과 가장 비슷한 색 조합은 덴마크 슈퍼리겐의 '쇠네르위르케'다. '쇠네르위르케'의 유니폼은 양말 색상을 제외하면 우루과이와 매우 유사하다.

더 밝은 하늘색을 원한다면 러시아 소가즈풋볼 챔피언십의 '사마라'도 좋은 선택이다. 양말 색상이 달라 아쉬움을 남기지만, 원정 유니폼까지 색 배합이 비슷하다는 장점을 지니고 있다.

▲ 2014 브라질 월드컵에서 착용할 우루과이 유니폼




2014 브라질 월드컵에 출전하는 우루과이 국가대표 선수 명단, EP 가격

다음은 최근 우루과이 국가대표로 차출된 선수 명단이다. 이 선수들을 모두 1강화로 구매한다면 약 120만 EP가 필요하며, 가장 비싼 선수는 최근 좋은 성적을 거두고 있는 수아레즈(76만 EP)다. 한편 모든 선수를 5강화로 구매할 경우에는 약 5,200만 EP를 필요로 한다. 수아레즈, 카바니, 카세레스, 무슬레라를 제외하면 5강화 가격이 100만 EP를 넘는 선수가 없으므로, 상대적으로 다른 대표팀에 비해 저렴하게 구성할 수 있다.

▲ 우루과이 국가대표 선수 구성과 필요 EP 정리 (1월 6일 기준)
(클릭하면 해당 선수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우루과이 국가대표의 핵심 선수는 단연코 수아레스와 카바니 투톱이다. 우선 수아레스는 균등한 능력치 분배와 부드러운 드리블을 강점으로 내세운 선수다. 여기에 골 결정력과 슛 커브도 우수해 공격 포지션 어디에 둬도 제 역할을 톡톡히 해내는 선수다.

이어서 카바니는 몸싸움과 돌파력, 높은 골 결정력을 모두 충족시키는 스트라이커다. 특히 'Long Shot Taker(중거리 슛 정확도 보정)'와 'Tries To Beats Defensive Line(오프사이드 트랩 파괴)' 능력을 함께 보유하고 있어 폭발적인 공격이 가능하다. 다만 개인기가 3성이라는 점은 아쉬운 부분이다.

▲ 수아레스와 카바니의 피파온라인3 능력치 (클릭하면 세부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다음은 전설을 포함해 역대 우루과이 국가대표로 뛰었던 선수들로 구성한 올스타 스쿼드다.

▲ 우루과이 국가대표 올스타 스쿼드의 선수 구성과 필요 EP (1월 6일 기준)

기존 국가대표에서 수아레스의 공격력이 빛을 발했다면, 올스타 스쿼드에서는 10시즌 포를란의 공격력이 무시무시하다. 포를란은 높은 골 결정력과 슛 커브 능력을 바탕으로 한 감아차기와 특수 능력을 기반으로 한 돌파력을 갖췄다. 비록 몸싸움이 상대적으로 낮게 책정되어 있지만, 이는 같은 팀 공격수 카바니가 충분히 해결할 수 있는 부분이다.

이 외에 주목할만한 선수는 09시즌 로드리게스다. 1레벨 1강화 기준으로 속력과 가속력이 79에 달한다. 수비 능력과 긴 패스 능력이 다소 부족하지만, 빠른 발로 충분히 커버할 수 있다.

▲ 10시즌 포를란과 09시즌 로드리게스의 피파온라인3 능력치 (클릭하면 세부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우루과이 국가대표 전술과 포메이션

우루과이 국가대표는 4-4-2 포메이션을 사용한다. 측면 수비수와 미드필더 덕분에 측면 수비와 공격이 매우 강력하다. 뿐만 아니라 최전방 공격수 2명이 높은 골 결정력과 돌파력을 지니고 있어 방심할 수 없는 포메이션이다.

▲ 우루과이 국가대표의 포메이션과 전술 (2014년 1월 6일 기준)
(클릭하면 해당 선수 정보로 이동됩니다)

피파온라인3 우루과이 국가대표 스쿼드의 운용

우루과이는 최전방 공격수들로 공격을 펼치는 경향이 있다. 이는 포를란의 전성기 시절, 우루과이 삼각 편대(수아레스, 포를란, 카바니)라 불리며 정점을 찍은 바 있다. 최근에는 포를란의 폼이 떨어지면서 수아레스와 카바니 투톱을 적극적으로 활용하고 있다.

중원은 다른 대표팀에 비해 많이 부족한 편이다. 따라서 측면 미드필더들의 빠른 발을 활용한 적극적인 공격과 수비 가담이 필요하다.

수비도 카세레스를 제외하면 다른 대표팀에 비해 실력이 떨어진다. 따라서 포백을 운용하되, 양쪽 측면 수비수들의 오버래핑은 최대한 자제해야 한다.


우루과이 국가대표 전술 활용과 플레이

피파온라인3에서 우루과이 국가 대표 플레이를 하기 위한 노하우

피파온라인3에서 우루과이 국가대표를 구현하기 위해서는 꼭 필요한 플레이는 'QW' 패스다. 흔히 '큐떡', '로빙 스루'라고도 불리는 이 패스는 상대의 수비 라인을 한 번에 돌파할 수 있기 때문에 매우 효과적이다. 또한 전설 등급을 오르는 지름길이라 불릴 정도로 피파온라인3 핵심 패스 중 하나다. QW 패스의 성공 확률을 높이기 위해서는 돌파하는 선수의 움직임을 눈여겨봐야 한다. 돌파하는 선수가 상대 수비 라인을 넘어선 뒤에 QW 패스를 하면 오프사이드 트랩에 걸린다. 또 너무 빠르게 패스하면 상대 수비수에게 막히기 때문에 적절한 타이밍 조절이 필요한 기술이다.

하지만 우루과이 대표팀의 최전방 공격수 카바니는 'Tries To Beats Defensive Line(오프사이드 트랩 파괴)'와 뛰어난 몸싸움 능력을 겸비했다. 따라서 다른 대표팀보다 쉽게 QW 패스를 성공시킬 수 있다.

또한 측면 윙어와 크로스 플레이의 적극 활용도 추천한다. 카바니의 헤딩 능력치는 결코 낮은 수준이 아니므로 크로스를 충분히 헤딩으로 연결할 수 있다. 참고로 크로스를 올릴 때에는 일명 '학크'라 불리는 타이밍을 추천한다.

마지막 추천 플레이는 '감아차기'다. 카바니를 제외한 수아레스와 측면 윙어들은 '슛 커브' 능력치가 높다. 따라서 감아차기를 시도하면 꽤 높은 확률로 득점에 성공할 수 있다.

▲ 로빙 스루(QW 패스)는 카바니의 장점을 적극적으로 활용하는 플레이다

▲ 일명 '학크'라 부르는 크로스 타이밍은 위와 같다

▲ 카바니는 헤딩 능력치도 높아 크로스를 그대로 헤딩으로 연결할 수 있다.

글: 게임메카 노지웅 기자(올로레, abyss220@gamemec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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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파 온라인 3'는 차세대 기술력을 바탕으로 한 향상된 전략플레이와 생생한 그래픽을 지원하며, 이를 통해 한층 사실적이고 생동감 넘치는 게임 플레이 경험을 제공할 예정이다. 전세계 40개 국가 대표팀과 30개 ... 자세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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