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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파3 챔피언쉽] 최연소 선수 고건영, 능숙한 템포 조절로 승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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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일, 강남 '넥슨 아레나'에서 진행된 피파온라인3 챔피언쉽 개인전 개막 경기에서 고건영(건스타)이 이중원(페르난도중레기)을 상대로 1:0 승리를 거두며 C조 선두로 올라섰다. 

경기에 임한 두 선수의 포메이션에는 확연한 차이가 있었다. 고건영이 전방 투톱을 앞세운 '4-4-2' 포메이션을 구사한 반면, 이중원은 3명의 스트라이커를 두는 '3-4-3' 포메이션으로 맞섰다.




▲ 어린 나이에도 능숙한 템포 조절과 대담한 개인기를 선보인 고건영

먼저 웃은 선수는 고건영이었다. 전반 33분 경 화려한 개인기로 수비를 제친 뒤 전방에 침투하는 선수에게 공을 연결했고, 이후 연출된 키퍼와의 1:1 찬스를 놓치지 않고 득점에 성공했다. 기세를 탄 고건영은 후반전 들어 상대 페널티 박스 앞에서 화려한 개인기를 사용하는 등 공격의 고삐를 놓치지 않았다.

뒤진 이중원은 남은 시간을 보다 공격적으로 임했지만 고건영의 능숙한 템포 조절과 빠른 역습을 이겨내지 못하고 결국 1:0으로 경기를 마무리했다.


▲ 고건영의 포메이션 및 세부 전술


[피파온라인3 챔피언십 개인전 C조 순위]

1위: 건스타 ( 고건영 ) - 1승
2위: UEFA부에노 ( 김건우 )
2위: ItsSensation ( 전경운 )
4위: 페르난도중레기 ( 이중원 ) - 1패

: 게임메카 노지웅 기자(올로레, abyss220@gamemec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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