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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메카는 바쁜 현대인을 위해 그날그날 출시되는 신작 게임 애플리케이션의 정보를 한곳에 모아 보여주는 [신작앱] 코너를 준비했다.
오늘(23일) 가장 눈에 띄는 게임은 ‘GTA 산안드레아스’로, 지난 12일 iOS 출시에 이어 안드로이드에 등장했다. 시리즈 최초로 운동량에 따라 외모가 달라지는 시스템이 도입됐으며, 수영 및 캐릭터 커스터마이징 등 ‘GTA’ 역사에서 의미가 있는 게임이다. 마켓 설명은 한글로 작성되었으나, 국내 계정으로는 구입할 수 없다.
[안드로이드] GTA 산안드레아스, 설명은 한글이지만 구입은 불가
‘GTA 산안드레아스’는 2005년 PS2로 출시된 바 있는 동명의 게임을 모바일로 옮긴 것이다. ‘GTA' 10주년을 기념에 모바일로 출시된 것이며, 게임을 그대로 이식한 것이 아니라 그래픽 등의 개편이 이뤄졌다. 전작 ’바이스 시티‘에서 6년 이후의 이야기를 다루고 있으며, 로스 산토스, 산 피에로, 라스 벤츄라스를 무대로 게임을 즐길 수 있다. 시리즈 최초로 운동량에 따라 외모가 달라지는 시스템을 도입했으며, 수영과 캐릭터 커스터마이징도 도입됐다. 터치, 가상패드, 외부 컨트롤러 등 원하는 조작을 선택할 수 있다. ‘GTA 산안드레아스‘는 구글 플레이 스토어로 7,363원에 출시됐으며, 한국은 국가제한으로 인해 아직 구입할 수 없다. [구글 플레이 스토어 바로가기]
[안드로이드] 더 케이브, 캐릭터들의 비밀을 찾아라
‘더 케이브’는 서로 다른 능력을 가진 7명의 캐릭터 중 세 명을 골라 각 지역의 동굴을 탐험하는 어드벤처 게임으로, ‘원숭이 섬의 탈출’, ‘매니악 맨션’ 게임 제작자인 론 길버트가 개발에 참여한 것으로 유명하다. 플레이어는 촌뜨기, 시간 여행자 등 특수기술을 가진 캐릭터들을 이용하여 각각의 테마가 있는 동굴에서 퍼즐을 풀게 되며, 퍼즐이 풀리면 각 캐릭터의 비밀을 볼 수 있다. ‘더 케이브’는 구글 플레이 스토어에서 5,244원에 구입 가능하다. [구글 플레이 스토어 바로가기]
글: 게임메카 강병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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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게임 소개기사 [신작앱]을 연재하고 있다. 축구와 음악을 사랑하며, 깁슨 레스폴 기타를 사는 것이 꿈이다. 게임메카 내에서 개그를 담당하고 있지만, 어찌 된 일인지 잘 먹히지는 않는다.rotos@gamemec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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