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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미어리그] 토트넘, 폭발적인 공격력의 리버풀과 맞대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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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시각으로 16일 오전 1시, 토트넘 핫스퍼 FC(이하 토트넘)과 리버풀 FC(이하 리버풀)의 프리미어리그 16라운드 경기가 진행된다. 


▲ 안지와의 경기에서 첫 번째 골을 기록하고 있는 솔다도, 이날 경기에서 해트트릭을 기록했다

토트넘은 지난 15라운드 동안 15골을 기록하면서 경기당 1골이라는 저조한 공격력을 기록 중이다. 베일을 레알 마드리드로 보낸 뒤 솔다도를 영입하면서 이적 시장 최고의 승리자라고 평가받았지만, 실제 경기력은 그렇지 못하고 있다.

다행히 최근 유로파리그를 포함한 5경기에서 매 경기 2골 이상을 기록하면서 팀이 안정적으로 운영되기 시작했다. 특히 기대에 미치지 못한 활약을 보였던 솔다도가 안지를 상대로 한 유로파 경기에서 해트트릭을 기록했다는 사실은 토트넘에게 고무적이다.

반면 리버풀은 이번 시즌 초반부터 폭발적인 공격력으로 주목을 받아왔다. 지금까지 리그 2경기를 제외하고는 모든 경기에서 득점을 기록하고 있으며, 총 34골로 리그 득점 순위 2위에 올라와 있다. 특히 10경기에서 15골을 몰아치고 있는 수아레즈의 활약이 눈부시다. 

하지만 제 2의 득점원 다니엘 스터리지와 주장 스티븐 제라드가 부상으로 결장하기 때문에, 공격력 감소가 우려되고 있다. 

한편 이번 경기에서 누가 승리하느냐에 따라 프리미어리그 상위권 판도가 뒤바뀔 전망이다. 현재 승점 30점을 기록하고 있는 리버풀은 이번 경기에서 승리하면 단숨에 리그 2위까지 박차고 올라갈 수 있다. 현재 2위 첼시는 리버풀보다 한 경기 더 뛰었음에도 불구하고 승점 33점을 기록하고 있으며 골 득실차에서는 리버풀에게 뒤지고 있다.


솔기옥의 부활. 피파온라인3에 구현된 솔다도의 능력치


▲ 피파온라인3에 구현된 솔다도의 능력치 (10레벨 1강화 기준)

베일을 대신해 토트넘의 공격 자원으로 주목받았던 솔다도는 이번 로스터 패치에서 공격 관련 부분이 소폭 상승했다. 스트라이커에게 가장 중요한 골 결정력을 비롯해 헤딩, 발리 슛 등의 능력치가 증가하면서 어디서든 위협적인 슈팅을 가할 수 있다. 공격 능력에 비해 수비 능력이 소폭 감소했지만, 주 포지션이 스트라이커인만큼 크게 체감되는 부분은 아니다. 

: 게임메카 노지웅 기자(올로레, abyss220@gamemec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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