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스타 신규 종족 '나찰'과 새로운 직업인 '기인' (사진 제공: NHN엔터테인먼트)
NHN엔터테인먼트는 '아스타'의 두 번째 업데이트 ‘도전’을 19일부터 실시한다고 밝혔다.
'아스타'는 지난 11월 19일에 첫번째 업데이트 ‘조우’를 실시하고 50레벨로 만렙 상향, 최대 10인까지 플레이 할 수 있는 고난이도의 ‘신규 레이드 던전’, ‘사천’과 ‘무경’ 등의 RvR 지역을 처음으로 공개해 공개 서비스 이후 꾸준한 인기를 얻고 있다.
이번 ‘도전’ 업데이트에서는 그 동안 이용자들의 궁금증을 자아냈던 신규 종족 ‘나찰’과 신규 직업 ‘기인’이 공개된다. 요괴 종족 중 하나인 ‘나찰’은 1.5미터의 작은 키와 귀여운 외모로 쌍검과 쌍도끼를 휘두르며 강력한 공격을 펼치는 ‘기인’ 직업을 선택할 수 있다. 특히, 신규 직업 ‘기인’은 근거리 전투 계열이자 소환 계열의 직업으로 ‘기인’만의 ‘목두기’를 소환하여 전투를 즐길 수 있으며, 아수와 황천 진영 모두 선택할 수 있다.
이 외에 인스턴스 던전 중 5인 던전에 ‘매우 어려움’, 상위 레벨인 10인 던전에 ‘어려움’ 등 신규 난이도를 추가하여 이용자들에게 새로운 도전의 기회를 제공한다. 신규 난이도의 인스턴스 던전에서는 기존보다 레벨과 능력치가 높은 상급 무구와 방어구를 획득할 수 있다.
이용자들의 가장 큰 관심을 받고 있는 무훈 레벨 40 이상 이용자만 착용 가능한 신규 PvP 장비인 ‘천인장의 무구와 방어구’도 추가로 선보이며 기존 ‘별자리 투기장’과 같지만 구조가 달라 새 전략이 필요한 5:5 팀 투기장인 ‘광기의 투기장’도 새롭게 선보인다.
폴리곤게임즈의 김도훈 부사장은 “11월에 실시된 첫 업데이트 조우를 시작으로 내년 2월까지 대규모 업데이트를 월 단위로 진행한다는 이용자들과의 약속에 따라 도전 업데이트도 최대치로 준비했다”며 “앞으로 선보일 업데이트도 그 동안 선보였던 업데이트와 동일한 규모와 수준으로 방대하게 제공하여 이용자 만족도를 지속적으로 높여나갈 예정이다”고 말했다.
NHN엔터테인먼트는 두 번째 ‘도전’ 업데이트 시작 일주일 전인 12일부터 금화 드랍율, 각종 경험치 획득율 상향 기회를 비롯한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는 ‘업데이트를 준비하라’ 이벤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자세한 내용은 공식 홈페이지(http://asta.hangame.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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