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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레이드앤소울 중국서비스 10일 만에 서버 수 2배 증설, 188대 가동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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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국에서 서버 188대를 풀 가동 중하며 인기를 끌고 있는 '블레이드앤소울'

지난 28일 텐센트를 통해 중국에서 공개서비스를 실시한 ‘블레이드앤소울(중국명: 검령, 이하 블소)’ 이 서비스 초반 뜨거운 인기 속에 흥행을 기록하고 있다.

현재 ‘블소’ 는 중국에서 총 188대의 서버를 가동 중이다. 공개서비스 당시 95대의 서버로 시작한 것을 감안하면 10일 만에 서버 수가 두 배 가까이 증가한 것이다. 또한, 188대의 서버 대부분이 포화 상태로 접속 시도 시 대기열이 표시되는 등, 서버 추가에 대한 수요가 끊이지 않고 있는 상황이다.

그렇다면 ‘블소’ 의 동시접속자 수는 어느 정도일까? 현재 중국 현지에서는 ‘블소’ 의 동시접속자가 200만 명을 돌파했을 것이라는 추측이 계속해서 나오고 있으나, 텐센트와 엔씨소프트는 ‘블소’ 의 중국 동시접속자 수에 대해 공식적인 답변을 하지 않고 있는 상황이다.

‘블소’ 개발팀의 홍석근 팀장은 지난 2012년 5월 국내 3차 CBT 당시 서버 1대당 최대 1만 명까지 수용하는 것을 목표로 서버 최척화를 진행하겠다고 발표한 바 있다. 이를 기반으로 현재 중국 ‘블소’ 서버 1대당 최대 수용 인원을 1만명으로 추정할 시, 현재 동시접속자 수는 약 180만 명으로 추측된다.

이 같은 상승세가 지속될 시, 중국에서 최고의 인기를 누리고 있는 ‘리그 오브 레전드’ 와 ‘크로스파이어’, ‘던전앤파이터’ 를 넘는 성과를 기록할 것이라는 전망이다. ‘크로스파이어’ 는 지난 2011년 중국에서 연매출 1조 원을 달성한 바 있으며, ‘던전앤파이터’ 역시 5천억 원 이상의 매출을 냈다. ‘블소’ 의 경우 대다수의 유저가 유료 요금제인 VIP 멤버십이나 인벤토리 확장 등의 서비스를 이용하는 것으로 나타나 매출 부문에서 큰 성과를 낼 것으로 기대된다.

‘블소’ 는 중국에서 활력 시스템이 적용된 부분유료화 모델로 공개서비스를 진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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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랫폼
온라인
장르
MMORPG
제작사
엔씨소프트
게임소개
'블레이드앤소울'은 '아이온'에 이은 엔씨소프트의 신작 MMORPG로, 동양의 멋과 세계관을 녹여낸 무협 게임이다. 질주와 경공, 활강, 강화 등으로 극대화된 액션과 아트 디렉터 김형태가 창조한 매력적인 캐릭터를... 자세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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