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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챔피언스리그] 맨시티 vs 바이에른 뮌헨, 무패행진 중인 두 팀의 맞대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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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발롱도르 후보에 오른 프랑크 리베리


한국 시각으로 11일 오전 4시 45분, 바이에른 뮌헨(이하 뮌헨)과 맨체스터 시티(이하 맨시티)의 UEFA 챔피언스 리그 D조 6라운드 경기가 뮌헨의 홈 구장 알리안츠 아레나에서 펼쳐진다. 


지난 10월 6일 레버쿠젠과의 리그 경기에서 1:1 무승부를 거둔 이후, 지금까지 10경기 전승을 기록하고 있는 바이에른 뮌헨의 행보는 그야말로 독보적이다. 이번 시즌 리그 15경기 13승 2무 승점 41점으로 1위를 기록하고 있는 것은 물론, 경기당 평균 득점 2.6, 평균 실점 0.47로 공수 양면에서 완벽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챔피언스 리그에서도 단 한 번의 패배가 없을뿐더러, 5경기 15득점을 올리는 동안 단 2점밖에 내주지 않았다. 


뮌헨 상승세의 배경에는 프랭크 리베리가 존재한다. 리베리는 지난 시즌 뮌헨의 리그 우승, 독일 축구 협회 포칼 우승, 챔피언스 리그 우승에 큰 공을 세운 주역으로 FIFA 발롱도르 후보에 오른 바 있다. 이 밖에도 마리오 만주키치, 토마스 뮬러, 아르연 로번도 올 시즌 각각 15경기 9골, 15경기 7골, 12경기 6골로 뮌헨의 무패행진에 기여하고 있다.


이번 경기 뮌헨을 상대하는 맨시티도 상승세를 타고 있는 강력한 팀이다. 9승 2무 4패 승점 29점으로 프리미어 리그 4위를 기록하고 있는 맨시티는 최근 리그와 컵 경기를 포함해 5경기 무패행진을 달리고 있다. 지난 5일에는 웨스트 브로미치 알비온과의 경기에서 3:2 승리를 거두며 46일 만의 원정 경기 승리를 거뒀다. 이 날 승리로 맨시티는 1위 아스날과의 승점차를 6점으로 유지했다.


맨시티에서 맹활약 중인 선수로는 이번 시즌 13경기 11득점 4도움을 올린 세르히오 아게로를 꼽을 수 있다. 아게로는 지난 24일 열린 토트넘과의 홈 경기에서 팀의 6:0 승리 중 2골을 넣으며 프리미어리그 득점왕 후보의 면모를 과시했다. 이런 아게로의 활약에 레알 마드리드와 바르셀로나 등 세계적인 구단들은 연일 러브콜을 보내고 있다.


현재 뮌헨과 맨시티는 각각 승점 15점, 12점으로 챔피언스 리그 16강 진출을 확정 지은 상태다. 그러나 맨시티는 뮌헨에게 당한 지난 홈 경기 1:3 패배를 만회하고, 자존심을 회복하기 위해 사력을 다할 것으로 예상된다.



발롱도르 후보에 오른 프랭크 리베리



▲ 로스터 패치가 적용된 리베리의 피파온라인3 능력치


피파온라인3의 리베리는 로스터 패치 업데이트로 인해 전체적인 능력치가 상향됐다. 특히 신체 능력과 관련된 능력치가 증가했고, 패스 능력치가 상향돼 이번 시즌 활약에 걸맞는 미드필더 능력치를 보유하게 됐다. 또한 공격수에 필요한 능력치도 대부분 상향되었고, 단점이였던 낮은 스태미너와 몸싸움 능력치가 향상되어 보다 안정적인 플레이가 가능하게 됐다.


글: 게임메카 강설애 기자 (파곰, pogomwer@gamemec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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