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뮌헨, 모스크바 상대로 챔피언스리그 최다 연승 기록 달성 노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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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최근 부상으로 경기 출전이 불가능한 리베리(우)

한국 시각으로 11월 28일(목) 오전 2시, 러시아 모스크바의 루즈 니키 경기장에서 CSKA 모스크바(이하 모스크바)와 FC 바이에른 뮌헨(이하 뮌헨)의 챔피언스리그 5라운드 D조 경기가 펼쳐진다. 

현재 뮌헨은 승점 12점으로 조 1위를 유지하고 있다. 3위 모스크바와의 승점 차이는 9점으로 남은 경기 결과와 무관하게 16강 행을 확정한 상태다. 챔피언스리그 D조는 1위와 2위의 성적이 아직 결정되지 않았을 뿐 남은 경기 결과와 무관하게 맨시티와 뮌헨이 다음 라운드에 진출한다.

뮌헨에게는 이번 경기 승리해야 할 동기가 충분하다. 뮌헨은 모스크바전에서 승리하면 챔피언스리그 최다 연승 기록인 9연승 기록을 깨고 10연승의 금자탑을 쌓을 수 있기 때문. 전문가들은 객관적인 전력상 뮌헨이 모스크바를 상대로 승리를 거둘 것이라 전망하고 있다.

10연승 기록의 유일한 걸림돌은 에이스 리베리의 부상이다. 리베리는 늑골 부상으로 당분간 경기에 출전할 수 없다. 하지만 뮌헨의 스쿼드가 두터운 만큼 리베리의 공백은 충분히 메꿀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되며, 대체 선수로는 괴체가 거론되고 있다.

뮌헨에 대항하는 모스크바는 승리하더라도 챔피언스리그 16강에 진출할 수 없어 경기 의욕이 떨어지는 상황이다. 여기에 겨울이적시장을 마지막으로 계약이 만료되는 에이스 혼다가 재계약을 거부하고 있기 때문에 팀의 분위기마저 가라앉아 있다.

하지만, 팀 분위기와는 별개로 혼다 개인의 기량은 완숙기에 들어섰다. 혼다는 일본 대표팀에서 에이스 역할을 하며 대표팀의 평가전 승리를 이끌었다. 최근 A매치 기간동안 일본 대표팀은 강팀 네덜란드와 무승부를 거뒀고, 신흥강호 벨기에에 3:2 역전승을 거두는 저력을 보여줬다. 

한편 같은 날 4시 45분에는 H조 맨시티와 플젠의 경기가 예정되어 있다. 이 경기도 진출이 확정된 맨시티와 좌절된 플젠의 대결인 만큼 양 팀의 동기부여는 낮다. 하지만 맨시티가 최근 경기에서 가공할 득점력을 보여준 만큼 화려한 '득점쇼'가 연출될 가능성이 높다.


<경기 정보>
 
일시(한국 시각): 2013년 11월 28일(목) 2시


자유게약으로 모스크바를 떠날 가능성이 높은 혼다
 

▲ 혼다의 피파온라인3 1강화 10레벨 스피드 능력치
 
피파온라인3에서 혼다는 만능 미드필더로 구현되어 있다. 골 결정력, 슛 파워, 패스를 비롯한 능력치가 골고루 높고, 여기에 수비 능력치도 평균 이상으로 설정되어 있어 멀티 포지션을 소화할 수 있다. 또한 Power Free Kick 특수능력을 가지고 있어 프리킥 상황에서 예리한 슛팅으로 직접 득점을 노려볼 수 있다.
 
글: 게임메카 박진욱 기자(리번, wall55@gam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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