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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질 칠레 상대로 2:1 승리, A매치 6연승 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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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번 경기 승리로 A매치 6연승을 기록 중인 브라질


한국 시각으로 11월 20일(수), 캐나다 토론토에서 펼쳐진 브라질과 칠레의 질레트 인터내셔널 사커 시리즈에서 브라질이 2:1 승리를 거뒀다. 일찍이 월드컵 진출을 확정 지은 두 팀은 이번 친선전에서 서로의 전력을 점검했다. 


브라질은 경기 초반부터 헐크-네이마르-오스카를 활용한 빠른 역습을 가했다. 그리고 칠레 수비의 패스 미스 상황에서 공을 건네 받은 헐크가 강력한 왼발 슈팅으로 브라질에 첫 골을 선사했다. 선제골로 기선을 제압한 브라질은 중원에서의 압박을 통해 칠레를 공략했다. 칠레는 간간이 중거리 슛을 날렸지만, 이마저도 훌리오 세자르의 선방에 막혀 전반전을 추가 득점 없이 마무리했다.

 

한 점차로 뒤진 채 전반을 마무리한 칠레는 '에이스' 에두아르도 바르가스를 앞세워 맹렬한 반격에 나섰다. 몇 차례의 위협적인 슈팅을 날린 바르가스는 후반 26분, 장 베우세요르의 패스를 골로 연결해 동점을 만들었다.


팽팽한 동점 상황에서 경기를 마무리지은 것은 호비뉴였다. 후반 34분, 마이콘이 오른쪽 측면에서 올려준 크로스를 헤딩으로 연결해 이날 경기 마지막 골을 기록한 것. 2011년 8월 이후 2년만에 국가대표 유니폼을 입은 호비뉴는 결승골을 성공시키며 자신의 가치를 입증했다. 


이날 경기로 7승 3무를 달리던 칠레는 연승이 끊어졌고, 브라질은 6경기 연속 친선 경기 승리에 성공하며 월드컵 우승 후보팀의 면모를 과시했다.



브라질 대표팀에 승선하게 된 호비뉴의 피파온라인3 능력치



▲ 호비뉴의 피파온라인3 1강화 만레벨 능력치


피파온라인3의 12시즌 호비뉴는 뛰어난 볼 컨트롤과 패스 능력, 스피드를 고루 갖춘 2선 공격수다. 골 결정력이 낮아 자체 득점 능력은 기대하기 어렵지만, 발리 슛 능력치와 크로스 능력치가 87 이상이므로 처진 공격수로서의 활약은 기대해볼만 하다. 또한 짧은 패스 능력치가 91로 높기 때문에 최전방 공격수에게 결정적인 찬스를 만들어 줄 수도 있다.


: 게임메카 강설애 기자 (파곰, pogomwer@gamemec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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