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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소설 ‘언차티드: 네 번째 미궁’ 출간, 고대 유적을 찾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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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언차티드: 네 번째 미궁'


게임원작소설 언차티드: 네 번째 미궁’이 출간됐다.


게임소설 시리즈를 출간해 온 제우미디어는 플레이스테이션의 대표 액션 어드벤처 타이틀 ‘언차티드’를 원작으로 쓰인 소설 ‘언차티드: 네 번째 미궁’이 정식 발매됐다고 오늘(19일) 밝혔다. 


‘언차티드: 네 번째 미궁’은 전세계의 웅장한 유적지를 배경으로 고대의 보물을 찾는 탐험 소설이다. 소설은 역사와 신화를 뛰어 넘어 고대부터 전해온 전설 속의 황금왕과 저주받은 미궁에 대한 이야기를 다룬다. 주인공인 네이선 드레이크는 모험을 즐기는 탐험가로, 살인 사건이 일어났다는 메시지를 받고 뉴욕으로 향하게 된다. 그곳에서 드레이크와 동료들은 세계적으로 유명한 고고학자가 차례로 살해당하는 것을 보고 그들의 죽음에 얽힌 비밀을 조사하기 위해 전 세계를 누비기 시작한다. 


이들이 베일에 둘러싸인 ‘네 번째 미궁’에 다가갈수록 정체를 알 수 없는 존재가 모두의 목숨을 위협한다. ‘미궁’이라는 한 조각 단서를 토대로, 누구보다도 먼저 네 번째 미궁에 도착해야 하는 상황이 숨 쉴 틈 없이 전개된다. 


무엇보다 책에 등장하는 세 곳의 미궁이 실재하는 덕분에 더욱 현실적이다. 첫 번째 미궁은 1900년에 영국의 아서 에번스가 발굴한 크레타 섬의 크노소스 궁전이며, 두 번째는 아틀란티스의 향기가 남아 있는 산토리니의 아크로티리 유적지로 1960년경에 발굴됐다. 세 번째는 1888년에 발굴된 고대 이집트의 악어도시 크로코딜로폴리스에 자리한 이집트 미궁이다.


소설을 쓴 작가 크리스토퍼는 소설, 만화, 극본 등 여러 분야에서 활발하게 활동하는 미국 매사추세츠 출신의 베스트셀러 작가로, ’헬보이’, ‘엑스맨’ 등의 그래픽노블 작업에도 참여했다. 또, 작가 스티븐 킹의 작품 세계를 다룬 책을 펴내는 등 여러 방면에서 다양한 시도를 이어 나가고 있다.


소설의 원작인 ‘언차티드’는 플레이스테이션 독점의 인기 게임으로 전세계적으로 1,300만 장 이상이 팔린 액션 어드밴처 게임이다. 특히 2009년 발매된 ‘언차티드 2: 황금도와 사라진 함대’는 2009년 미국 비디오게임어워드에서 올해의 게임상(GOTY)를 수상하며 작품성을 인정받았다. 4편 모두 한글화되어 발매된 덕분에 국내에서도 인기가 많은 타이틀이다.


게임처럼 방대한 스토리를 자랑하는 ‘언차티드: 네 번째 미궁’은 450페이지에 달하는 두께를 자랑하고 있다. ‘언차티드: 네 번째 미궁’은 전국 서점 및 인터넷 서점에서 구입할 수 있으며, 가격은 13,800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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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랫폼
비디오
장르
어드벤쳐
제작사
너티독
게임소개
`언차티드 3` 에서는 주인공 네이트가 조상인 드레이크 경과 로렌스의 행적을 추적해 `잃어버린 도시` 를 찾아가는 이야기가 펼쳐진다. 이 `잃어버린 도시` 는 4천년 전 룹알할리 사막에 존재했다고 전해지는 교역 ... 자세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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