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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형 판타지 '아르고' 유럽 31개국서 서비스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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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르고'의 유럽 31개국 수출 계약을 체결한 엠게임 (사진제공: 엠게임)

엠게임은 영국 게임사 게임스-마스터즈닷컴과 미래형 판타지 ‘아르고’의 유럽 31개국 수출 계약을 체결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수출 계약은 한국콘텐츠진흥원에서 개최하는 ‘ITS GAME 2013’ 전시장에서 진행됐다. ‘아르고’의 유럽 지역 서비스를 맡은 ‘게임스-마스터즈닷컴’은 ‘카발 온라인’, ‘네이비 무브’, ‘CT 레이서’ 등 다양한 장르의 온라인게임을 유럽 지역에서 서비스하고 있는 영국의 대표적인 게임 개발 및 퍼블리셔다. 

'아르고'는 이번 계약을 통해 영국, 독일, 스페인, 프랑스 등 유럽 31개국에서 3년간 영어와 독일어 버전으로 서비스 될 예정이며, 양사는 올 하반기 내 서비스를 목표로 최적의 현지화 작업을 진행한다는 계획이다. 

게임스-마스터즈닷컴의 톨슨 샤우워 대표는 “유럽의 온라인게임 유저들은 PvP, PvE, 제작시스템 등의 콘텐츠가 풍부한 판타지 배경의 게임을 선호한다“며 “스팀펑크 스타일과 전쟁 시스템이 잘 구현되어 있는 ’아르고’는 유럽 게이머들도 친숙하게 즐길 수 있어 유럽 시장에서 선전할 수 있을 것이라 기대한다”고 밝혔다. 

‘엠게임’의 권이형 대표는 “게임스-마스터즈닷컴과의 돈독한 파트너십으로 ‘열혈강호 온라인’의 수출 계약에 이어 ‘아르고’의 수출 계약까지 체결하게 됐다.”며 “양사가 보유한 풍부한 퍼블리싱 노하우와 서비스 역량을 바탕으로 ‘아르고’가 유럽에서 성공적으로 자리잡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아르고’는 독특한 스팀펑크 스타일의 대립되는 두 종족 아래 다양한 이동 아이템, 부스터 기능을 가진 캐릭터 백팩 등을 활용해 대규모 자원전쟁을 즐길 수 있는 MMORPG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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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랫폼
온라인
장르
MMORPG
제작사
엠게임
게임소개
'아르고'는 마법과 기계 문명이 공존하는 크로스오버 세계관을 채택한 하이브리드 MMORPG다. 게임은 급격한 환경 파괴와 오염으로 생존의 위협을 받는 지구를 배경으로 인류의 마지막 후예 '노블리언'과 환경에 따라... 자세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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