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트맨: 아캄 오리진' E3 2013 영상
E3 2013을 통해 PS비타의 신작 라인업이 공개됐다. ‘배트맨: 아캄 오리진’과 ‘워킹 데드’가 대표 타이틀로 손꼽힌다.
소니는 6월 10일(북미 기준) 자사의 E3 2013 기자간담회를 통해 PS비타의 신작 라인업을 발표했다. 올해 소니는 총 85종의 PS 비타 타이틀을 출시하는 것을 목표로 삼고 있다. 그 대표작으로는 ‘배트맨: 아캄 오리진’과 ‘워킹 데드 400 데이즈’, ‘갓 오브 워’ 1,2편의 HD 버전, ‘파이널 판타지 10’과 ‘파이널 판타지 10-2’, ‘킬존 머서너리’, ‘데드 네이션’ 등이 손꼽힌다.
우선 ‘배트맨: 아캄 오리진’은 지난 4월에 최초로 공개된 워너브라더스의 신작으로 전작 이전의 이야기를 다룬다. ‘배트맨: 아캄’ 시리즈는 DC 코믹스의 대표 히어로 ‘배트맨’을 주인공으로 한 액션 어드벤터 게임으로 남다른 게임성과 완성도를 바탕으로 ‘올해의 게임’에도 선정된 바 있다. 또한 제작사가 락스테디 스튜디오에서 워너브라더스 몬트리올로 바뀌며 새로운 느낌의 게임이 제작되리라는 기대를 받고 있다.
동명의 인기 미국 드라마를 소재로 한 ‘워킹 데드: 400 데이즈’ 역시 눈길을 끌었다. ‘워킹 데드: 400 데이즈’는 PS 비타로 올해 8월에 출시될 예정이며, 번들 패키지도 발매된다. 패키지에는 PS 비타와 ‘워킹 데드: 400 데이즈’ 외에도 ‘워킹 데드 시즌1’과 보너스 콘텐츠가 특전으로 제공될 에정이다.
소니는 E3 2013을 통해 그간 PS 비타의 성과를 짤막하게 정리하는 시간을 가졌다. PS 비타 전용 타이틀은 125종이다. 여기에 다운로드를 통해 즐길 수 있는 PS1과 PSP 타이틀을 합하면 PS비타의 게임 수는 650종으로 확대된다. 소니는 미국의 PS 비타 게이머들은 평균 게임 10종을 구매하며, 이용자 60%가 PS 스토어에서 디지털 다운로드를 이용해 게임을 구입한다고 밝혔다.
또한 PS비타는 PS4의 생태계 내에서도 중요한 역할을 차지한다. 와이파이를 통한 네트워크 연결을 통해 PS비타의 게임을 PS4에서 플레이할 수 있기 때문이다. 또한 2014년부터 서비스되는 클라우드 서비스를 이용하면 PS4와 PS3의 게임을 PS비타로 즐길 수 있게 된다. 즉, 기기의 활용도가 극대화될 기회가 있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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