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IGABYTE (이하 기가바이트) 는 전 세계 메인 보드 시장에서 빅3 에 꼽힐 만큼 높은 인지도와 브랜드 가치를 지닌 회사이다. 이런 브랜드 가치를 얻는 데에는 가장 큰 영향을 끼친 것은 지금까지 기가바이트가 보여 주었던 "진보된 기술에서 나오는 높은 안정성" 그 큰 틀에서 보면 오늘 브레인박스에서 프리뷰로 소개하는 4세대 코어 프로세서를 기반의 퍼포먼스 칩셋인 Z87 를 탑재한 Z87X-UD3H 메인보드를 보면, 멀리서도 기가바이트 메인보드라는 것을 쉽게 알아 볼 수 있을 정도로 고유한 DNA를 이어 받았다. 내구성 및 안정성을 위해 기가바이트에서는 알루미늄 캐피시터 및 초크 등을 고급화 하였으며 2OZ 기판을 최초로 사용하는 등 부품 품질에 대한 부분은 기본적인 덕목이었다. 이 기술을 기가바이트에서는 울트라 듀러블 이라고 불렀는데 지금은 그 모습을 진화하여 5세대에 해당되는 "ULTRA DURABLE 5 plus" 가 적용되어 기존 세대의 기술 보다 더 내구성에서는 자신있다는 모습이다. 오는 6월에 인텔에서 새롭게 출시하는 4세대 코어 프로세서는 기존의 프로세서 소켓과 달라지는 부분으로 인해 메인보드 업체들의 거는 기대는 크다. 게다가 그래픽 카드 시장에서 높은 시장 점유률을 갖고 있는 엔비디아에서는 지포스 GTX 700 시리즈를 새롭게 출시를 하는 탓에, 프로세서 및 그래픽 카드의 높은 수요가 일어날 것으로 보고 있다. CPU와 그래픽 카드가 차세대로 진화하는 만큼 메인보드 역시 그에 따른 변화가 불가피하다. 자 그렇다면 어떤 메인보드 제조사의 제품을 써야할 것인가? 그에 대한 해답을 오늘 리뷰를 통해 찾아보도록 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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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세대 코어 프로세서를 위한 최강의 파트너, 기가바이트 Z87X-UD3H 인텔의 7 시리즈 칩셋 메인보드를 사용한 기가바이트 메인보드가 보급형인가 고급형인가를 구별하는 것은 사용된 PCB 기판의 색상이 "청색" 인가 "검은색" 인가로 구분하면 되는데, 오늘 리뷰를 통해 소개된 Z87X-UD3H는 검은색 무광 PCB를 사용한 하이엔드 급의 메인보드이다. 오늘 프리뷰를 통해 확인 해 본 기가바이트의 Z87X-UD3H는 Z77 칩셋의 뒤를 있는 Z87 칩셋을 사용하여 기존의 기가바이트의 고유한 DNA를 이어 받은 제품으로 전체적인 면을 보았을 때 한차원 높은 완성도를 보였다. 게다가 8 페이즈로 무장한 안정적인 전원부는 4세대 코어 프로세서가 높은 오버클럭킹 잠재력을 갖고 있다는 소문이 도는 가운데 보다 안정적인 오버클럭킹 메인보드를 찾는 사용자들에게 좋은 제품이 될 전망이다. 그 외에도 인텔 4세대 코어 프로세서에서도 배수락을 해제한 K 시리즈 프로세서가 출시될 예정인데, 오버클럭킹에 특화가 돤 프로세서가 출시되는 만큼 하위 칩셋인 H87 혹은 B85 보다 탁월한 오버클럭킹 환경을 자랑하는 Z87칩셋 메인보드가 출시 초기에 강세를 보일 전망이다. 그 중에 기가바이트의 DNA를 8 시리즈의 옷을 입혀 새롭게 출시된 Z87X-UD3H 메인보드는 관심있게 살펴볼 필요가 있을 것이다. 그 외에도 멀티 GPU 플랫폼인 2way AMD CrossFire와 NVIDIA SLI를 동시에 지원한다는 점도 이 메인보드의 장점인데, 특히나 오버클럭킹을 통해 프로세서의 성능을 100% 이상 끌어낸 후, 2개의 그래픽 카드로 멀티 GPU 시스템을 꾸민다면 최종적으로 최고의 게이밍 환경을 구축할 수 있을 것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