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 유저 섭렵 콘텐츠 담은 '비트온라인' 첫 테스트

▲ 26일 첫 테스트를 시작하는 '비트온라인' (사진 제공: 녹스엔터테인먼트)

녹스엔터테인먼트는 혈맹중심의 3D 판타지 MMORPG 게임인 ‘비트온라인:명가재건(이하 비트온라인)'의 비공개 테스트를 26일부터 실시한다고 밝혔다. 

‘비트온라인’은 판타지를 배경으로 혈맹 중심의 대규모 전투를 벌이는 MMORPG이다. 경쟁과 협동의 중심이 되는 ‘혈맹’은 게임 내에서 매우 중요한 커뮤니티 시스템으로, 레벨 20이상의 캐릭터와 ‘혈맹 창건 허가증’을 보유해야만 만들 수 있다. 2시간 동안 아무런 패널티 없이 자유롭게 PK 할 수 있는 ‘혈맹전쟁’이나 수많은 다른 혈맹과 경쟁하여 영토를 획득하고 풍부한 보상받을 수 있는 ‘영재쟁탈전’과 같은 혈맹 중심 콘텐츠가 특징이다.

또한 여성 유저들을 공략하기 위한 콘텐츠인 고양이 형상의 ‘펫 시스템’과 ‘농장 시스템’도 게임의 주요한 특징 중 하나이다. 귀여운 고양이 캐릭터의 형상을 하고 있는 펫은 각 펫마다 다른 성격과 특징을 보유하고 있으며, 사냥을 돕거나 전투에 도움을 주는 것은 물론이고 농장관리까지 직접 맡는다.  이뿐만 아니라 유비∙관우∙장비 등의 삼국지 주인공을 비롯하여 닌자, 중세 기사, 곰∙물개 등 동물 코스튬 의상을 유저가 직접 입혀주거나 꾸밀 수 있다. 또 보유한 펫을 합체시켜 자신만의 희귀 펫으로 육성할 수 있는 등 여성 유저를 대상으로 하는 요소가 있다.

물약과 장비 등 다양한 아이템을 제작할 수 있는 ‘농장시스템’은 1인당 1개의 농장을 경영할 수 있으며 농장 내 모든 작업은 ‘고양이 펫’이 담당한다. 농장 업그레이드나 확장도 가능하고, 레벨에 따라서 버프는 물론 재배할 수 있는 종류도 크게 늘어나기 때문에 기존의 팜 게임을 즐기던 유저들도 함께 즐길 수 있다. 

이외에도 화려한 그래픽, 특별한 버프를 받을 수 있는 ‘종결기’, 전투를 보조하는 ‘자동보조시스템’, 연속으로 상대를 물리치면 보너스를 받을 수 있는 ‘연속공격 시스템’ 등의 전투시스템과 깨알 같은 재미를 주는 미니게임, 다양한 던전, PVP 콘텐츠 등 MMORPG의 기본 요소에도 충실하여 남성 게이머들이 매력을 느낄수 있는 요소도 있다. 

녹스엔터테인먼트의 정지철 대표는 "최근 게임을 즐기는 여성 유저층이 점차 늘어나고, 동시에 복잡하고 접근하기 어려운 게임은 점차적으로 꺼리는 유저들의 경향을 고려하여 ‘비트온라인’을 선보이게 되었다” 며 “MMORPG로서의 기본에 충실하면서도 MMORPG에서는 즐길 수 없던 재미 요소까지 갖추었기 때문에 성별에 상관없이 모든 유저들의 사랑을 받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으며, 내부적으로는 유저들의 눈높이에 맞는 완성도 높은 게임으로 만족을 드리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이번 비공개 테스트를 기념하여 다양한 이벤트도 실시한다. 29일까지 가입한 여성회원 중 추첨을 통해 화장품을 선물로 제공하고, 가장 높은 혈맹 혹은 여성회원만 참여한 혈맹의 모든 혈맹원들에게 게임머니인 금화를 지급하며, 게임 및 공략팁을 게시판에 등록한 유저들 중 추첨을 통해 문화상품권을 지급한다. 게임 내에서 GM이 게릴라로 진행하는 서프라이즈 이벤트와 페이스북 경품이벤트로 유저들에게 소소한 재미까지 제공한다. 

자세한 내용은 공식 홈페이지(http://beat.noxgame.kr/)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비공개 테스트는 26일 오후 3시부터 29일까지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