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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 26일(화), ‘삼국지를 품다’ 유저들이 학수고대하던 공성전 업데이트가 진행되었다. 기존 삼국지를 품다에서 ‘영지 출정’시스템이 각기 개인 유저들간의 전쟁이라면 이번에 공개되는 공성전은 ‘동맹’간에 전쟁을 일으키는 콘텐츠이다. 지금까지 전쟁을 할 수 있는 방법으론 영지에 출정하는 것 밖에 없었지만, 공성전의 등장으로 동맹간의 대결구도가 한층 더 흥미진진해질 것으로 전망된다.
삼국지를 품다에서 공성전에 참여하기 위해서는 기본적으로 동맹에 소속되어있어야 하며, 총 38개의 점령가능한 성이 존재한다. 한 동맹은 최대 3개의 성을 점령할 수 있으며 각 성은 1~5 등급으로 나누어져 있다. 높은 등급의 성을 점령할수록 더 많은 공성전 점수를 얻을 수 있고, 1등급 성을 점령하게 될 경우 점령한 성에 동맹깃발이 휘날리게 된다.
점령한 성에서 상위 단계의 장신구를 제조할 수 있는데, 직접 공성전에 참여하지 않더라도 소속된 동맹이 성을 점령했다면 그 성에서 아이템을 제작할 수 있다. 하지만 직접 점령에 참여한 군주들보다 낮은 레벨의 장신구만 제작 가능하니 유념해두자
▲ ’장수목록’에서 군단을 클릭하면 ‘공성’이 하나 더 생긴걸 확인할 수 있다
▲ 2시간이 넘는 기나긴 기다림이 반겨준다
▲ 중소동맹들이 가장 공포스러워한다는 공성전, 제가한번 직접 체험해보겠습니다!
▲ 으아아아아앙 크케켁
▲ 이처럼 병력이 증발해버렸다
삼국지를 품다 신규 콘텐츠 공성전 요약
: 전개 과정은 기본적으로 출정시스템과 동일하다.
: 전투 과정을 보면 길드 이름 vs 성 이름으로 나오는 걸 확인할 수 있다.
: 한번 출정하면 시간이 오래 걸린다(2~3시간)
: 약한 애들로 가면 병력만 증발한다.
글: 게임메카 박진욱 기자(3p@gamemec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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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범'이라는 이름보다 '그란비아'라는 닉네임으로 더 잘 알려져 있습니다.
인생을 멋지게 살기보다는 재미있게 살고자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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