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고 배트맨 2: DC 슈퍼 히어로즈, 3DS와 Wii로 31일 출시

인플레이 인터렉티브는 워너브라더스 인터렉티브 엔터테인먼트(이하 WBIE)와 협의하여 액션 어드벤처 게임 '레고 배트맨 2 : DC 슈퍼 히어로즈' 를 31일 닌텐도 3DS 및 Wii 용으로 자막 한글화하여 정식 출시했다고 밝혔다.

'레고 배트맨 2 : DC 슈퍼 히어로즈' 는 '레고 배트맨 : 더 비디오게임' 의 정식 후속작으로 해외에서 출시되자마자 각 나라별 게임 판매 순위 1위를 기록하며 인기를 얻었던 작품이다. 특히 이번 시리즈에서는 배트맨과 로빈을 비롯한 조커, 펭귄맨, 리들러, 베인 등등 배트맨 시리즈를 대표하는 캐릭터가 모두 등장할 뿐만 아니라 'DC 슈퍼 히어로즈' 라는 부제에 걸맞게 슈퍼맨, 원더우먼, 그린 랜턴 등 DC 코믹스의 영웅들이 총출동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또한 게임의 배경이 되는 고담시를 레고 시리즈 최초로 오픈월드로 구현해 '배트모빌, 배트윙' 등 다양한 탈 것으로 자유롭게 돌아다닐 수 있으며 레고 시리즈 최초로 자막 한글화를 통해 게임 내 다양한 시스템 이나 스토리를 언어의 장벽 없이 누구나 즐길 수 있게 되었다.

'레고 배트맨 2 : DC 슈퍼 히어로즈'는 배트맨의 영원한 라이벌 조커와 슈퍼맨의 숙적 렉스 루터가 장악한 고담시를 구하기 위해 배트맨과 로빈을 중심으로 슈퍼맨과 DC 슈퍼 히어로즈 모두가 힘을 합치는 오리지널 스토리로 펼쳐진다. 여기에 배트맨과 로빈의 특수 복장, DC 슈퍼 히어로즈의 특수 능력을 활용한 화려한 액션과 레고 브릭을 활용한 다양한 퍼즐이 더해져 게임의 재미는 한층 업그레이드 되었다.

닌텐도 3DS용 게임은 2대의 닌텐도 3DS를 이용한 로컬 플레이 기능으로 2명이 협동 플레이를 즐길 수 있으며,  엇갈림 통신을 이용해 서로 아이템을 교환할 수 있다. Wii용은 시야를 방해하지 않도록 적절한 화면 분할을 해 2인 협동 플레이를 즐길 수 있다.

위기에 빠진 고담 시를 구하기 위해 거대한 악당 연합과 맞서 싸우는 DC 슈퍼 히어로즈의 새로운 영웅담을 그린 '레고 배트맨 2 : DC 슈퍼 히어로즈'는 금일 닌텐도 3DS 및 Wii 용으로 자막 한글화하여 정식 출시 되었으며, 보다 자세한 사항은 공식 홈페이지 (http://inplayinteractive.net/home/legobatman2/) 에서 확인 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