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2012년 최고의 게임 9위에 선정된 '헤일로 4' (사진제공: 한국마이크로소프트)
한국마이크로소프트는 지난 11월 6일 전세계 동시 발매된 Xbox 360 최고의 인기 타이틀 ‘헤일로4(Halo 4)’가 미국 현지시각으로 4일, 타임지가 선정한 ‘2012년 최고의 게임 10선’ 에 선정되었다고 밝혔다.
타임지는 지난 한 해 동안 출시된 게임 중 설문을 통해 총 55개를 선정했으며, 이중 게이머들에게 가장 많은 사랑을 받은 게임 10개를 엄선했다. ‘헤일로4’는 뛰어난 스토리와 게임성을 인정받으며 타임지 선정 2012년 최고의 게임의 순위 9위에 오르는 영예를 안았다.
‘헤일로 4’는 발매 첫 날 2억 2천만 달러의 매출을 기록한 데 이어, 첫 주에는 3억 달러 매출을 돌파해 시리즈 역사상 최고의 출시 판매 기록을 달성했다. 판매 5일 만에는 4백만 명의 게이머가 ‘헤일로4’를 플레이하는 등 명실상부 Xbox 360의 최고 타이틀로 자리매김했다.
한국마이크로소프트 IEB 사업부 송진호 이사는 “헤일로4가 타임즈의 올해의 게임에 선정된 것은 전 세계 팬들의 깊은 애정과 콘텐츠 개발팀의 피나는 노력이 함께 빚어낸 성과다. 앞으로도 더욱 많은 게이머들의 사랑을 받는 콘텐츠를 소개하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해 나갈 것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전 시리즈 합계 33억 달러 이상의 판매고를 기록한 ‘헤일로’ 시리즈의 최신작 ‘헤일로4’는 전작으로부터 5년 뒤, ‘마스터 치프’와 그의 충실한 인공 지능 동료 ‘코타나(Cortana)’가 함께하는 신비로운 신세계로의 모험과 인류 멸종을 노리는 사악한 적을 발견하는 스토리를 담았다. ‘헤일로 4’는 전작에 비해 더욱 풍성한 전장과 액션을 선보이며, 서사적인 전투에 웅장함을 더했을 뿐만 아니라 이전에는 없던 전투 경험을 제공해 헤일로 시리즈 중 가장 역동적인 캠페인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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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 포지션은 모바일, [앱숀가면] '레드'이자 '아버지(?)'. 2D 여자를 더 사랑하고, 피규어와 콘솔게임을 사기 위해 전재산을 투자한다. 필자시절 필명은 김전일이었지만 어느 순간 멀록으로 바뀜.geo@gamemec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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