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브릭포스`의 다양한 모습을 확인할 수 있는 홍보영상
(영상제공: 넷마블)
CJ E&M 넷마블(이하 넷마블)은 EXE게임즈 에서 개발한 이용자 창작 FPS게임 ‘브릭포스’의 퍼블리싱 계약을 금일 체결했다.
`브릭포스`는 이용자들이 직접 브릭(벽돌)을 이용해 만든 게임 맵에서 총싸움을 즐길 수 있는 새로운 형식의 게임이다. 조작이 매우 쉬워 전문성을 요구하지 않고 캐주얼한 전투를 지향해 누구나 쉽게 접근할 수 있다.
이용자 창작게임(UCG, User Creative Game)은 이용자가 원하는 대로 게임 맵, 난이도 등을 조절해 게임을 만들어 나가는 것이 특징이다. 전 세계 700만장의 판매고를 자랑하는 스웨덴 개발사 모장의 샌드박스 게임 `마인크래프트`가 그 대표 작품이다. `마인크래프트`는 자유스러운 게임 환경과 이용자가 상상하는 모든 형태의 게임 맵을 만들 수 있다는 독특함 때문에 국내에서도 큰 화제가 되고 있다.
같은 형식의 `브릭포스` 역시 게임 맵을 만드는 재미에 더해 총싸움을 즐길 수 있다는 강점이 있어 이용자들에게 큰 사랑을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
EXE게임즈 현기룡 대표는 “`브릭포스`는 이용자들의 독창적인 게임 맵 구성에 따라 전략적인 총싸움이 가능한 게임이다. 자신이 창조한 공간에서 다른 이용자와 벌이는 혈투는 이용자들에게 기존 총싸움 게임에서 느껴보지 못한 색다른 경험을 줄 것”이라고 덧붙였다.
`브릭포스`는 이용자들이 직접 게임 맵을 만들어 등록하면 다른 이용자들이 그 맵을 다운 받을 수 있다. 다운로드 수가 많을수록 맵 랭킹 순위가 올라가는 것도 큰 재밋거리 중 하나다. 이용자들은 게임이 시작되면 맵을 만들고 방장이 세팅한 시간이 지나면 해당 맵에서 바로 총싸움을 할 수 있다. 게임 맵 만들기와 총싸움의 횟수 설정이 가능하며, 이용자들의 전략에 따라 다양한 게임 플레이가 가능하다. 특히, 이용자 창작 게임의 검증된 게임성, 저용량, 귀여운 SD캐릭터, 총싸움 게임의 타격감 등은 다른 게임들이 함께 지니지 못한 게임 요소들이라 더 눈길을 끈다.
넷마블 지종민 본부장은 “`브릭포스`의 자유스러운 게임 환경과 총싸움의 짜릿한 타격감이 이용자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을 것으로 기대한다. 넷마블은 이번 계약을 통해 향후 이용자 창작 게임 트렌드를 만들어 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넷마블은 `브릭포스`의 2013년 상반기, 국내 론칭을 시작으로 태국, 일본, 중국, 인도 등 글로벌 서비스로 확대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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