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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기면 능력치 상승, FC 온라인 아이콘매치 클래스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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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 아이콘매치 클래스 업데이트 대표 이미지 (사진제공: 넥슨)

넥슨은 28일 EA 스포츠 FC 온라인(이하 FC 온라인)에 2025 아이콘매치 클래스 2종을 업데이트했다.

2025 아이콘매치 클래스는 2025 아이콘매치와 FC 온라인을 연계한 신규 시즌이다. 9월 13일 이벤트 매치에서 진행하는 미션과 9월 14일 메인 매치 결과에 따라 선수 능력치가 상승하는 '쇼앤프루브(Show and Prove)'와 FC 온라인 이용자의 응원 지표에 따라 전체 능력치가 상승하는 팬 부스트(Fan Boost) 2종을 선보인다. 

쇼앤프루브는 이벤트 매치에서 진행되는 1 대 1 끝장 대결, 터치 챌린지, 파워 슛 챌린지 등에서 승리한 팀에 소속된 출전 선수들의 속력, 가속력, 볼 컨트롤, 슛 파워, 중거리 슛 등 주요 능력치가 상승한다. 또한, 미니 약발 챌린지를 통해 약발로 더 많은 보드를 깬 선수를 대상으로 약발 능력치가 상향된다. 이어서 메인 매치 결과에 따라 승리 팀 선수들의 전체 능력치가 1포인트 오른다.

팬 부스트는 에덴 아자르와 리오 퍼디난드 두 선수로 출시되며, 팬 응원 게이지 달성에 따라 8월 29일에 전체 능력치의 2포인트가 상향 적용된다. 

이와 함께 신규 특성 4종을 추가했다. 2개의 심장은 상시 작용하는 특성으로, 스태미너 감소에 따른 능력치 저하를 완화하고 질주 시 소모 스태미너를 줄인다. 파이터는 몸싸움 시 상대의 질주 속도를 늦춰 더 쉽게 공을 탈취할 수 있고, 킥 정확도를 낮춘다. 이 외에도 아크로바틱 피니셔, GK(골키퍼) 빠른 반응 등을 공개한다.

아울러 강화 단계별 혜택을 개편했다. 5강부터 일반 특성 1종, 8강부터는 신규 특성 1종을 추가 획득해 총 2개 특성을 장착할 수 있으며, 11강 이상부터는 집중 훈련 최대 6개가 가능하다. 

넥슨은 대한축구협회와 함께 오는 9월 15일 오후 2시 판교 넥슨 사옥 1994홀에서 2025 아이콘매치 출전팀 중 하나인 실드 유나이티드의 감독 라파엘 베니테스를 초청해 한국 축구 지도자 보수교육을 개최한다. 베니테스 감독은 유소년 육성과 지도자 성장 두 가지 핵심 주제를 중심으로 강연한다.

2025 아이콘매치 공식 중계 채널도 추가로 공개했다. 국내에서는 FC 모바일에서 양일간 시청 가능하고, 글로벌 버전에서는 메인 매치를 관람할 수 있다. 글로벌 생중계는 싱가포르 게임사 가레나가 서비스하는 베트남과 태국의 FC 온라인 공식 유튜브 등을 통해 한다. 

자세한 내용은 2025 아이콘매치 브랜드 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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