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넷마블은 넷마블에프앤씨가 개발한 오픈월드 액션 RPG 신작 '일곱 개의 대죄: 오리진'의 개발자 코멘터리 영상을 공개했다.
영상은 공식 디스코드에서 모은 유저 질문에, 넷마블에프앤씨 구도형 PD, 박동훈 총괄 AD, 예수만 퀘스트 레벨 시나리오 팀장, 박동준 콘텐츠 시스템 팀장 등 개발진이 답변하는 형태로 제작됐다.
일곱 개의 대죄: 오리진은 전 세계 5,500만 부 이상 판매된 만화 '일곱 개의 대죄' IP를 기반으로 한 오픈월드 액션 RPG다. 원작에 등장하는 마신과의 전투, 던전 탐험, 브리타니아 모험 등 다양한 콘텐츠를 제공한다.
출시 시기와 관련해 넷마블에프앤씨 구도형 개발PD는 "연내 출시를 목표로 원성도를 높이기 위해 시스템과 콘텐츠를 다듬고 있는 단계"며 "2025년 3분기 중 출시 일정을 공식 안내드릴 예정"이라고 밝혔다.
출시 시점 기준 오픈월드 규모는 약 30㎢로, 서울 여의도의 10배에 달한다. 필드에는 서브 퀘스트, 보스 몬스터, 탐험 요소 등이 자리한다.
전투는 영웅 4인을 한 팀으로 편성해 움직이며, 게임 이야기는 트리스탄과 원작 시리즈의 영웅을 중심으로 전개된다. 원작을 존중하는 기조 하에 게임만의 오리지널 영웅도 선보일 예정이다.
넷마블은 정식 출시에 앞서 글로벌 게임쇼에 참가해 일곱 개의 대죄: 오리진을 소개한다. 오는 8월 독일 쾰른에서 열리는 게임스컴 2025의 전야제 쇼케이스 '오프닝 나이트 라이브(Opening Night Live)'에 신규 영상을 공개한다.
일곱 개의 대죄: 오리진은 콘솔·PC·모바일로 동시 출시된다. 콘솔은 PS5, PC는 글로벌 게임 유통 플랫폼 스팀을 통해 서비스한다.
자세한 내용은 일곱 개의 대죄: 오리진 브랜드 사이트에서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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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심을 잃지 말자. 하나하나 꼼꼼하게.risell@gamemec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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