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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기 쓰는 전사, 귀혼M 신규 직업 '맘루크' 업데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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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혼M 신규 직업 '맘루크' 대표 이미지 (사진제공: 엠게임)
▲ 귀혼M 신규 직업 '맘루크' 대표 이미지 (사진제공: 엠게임)

엠게임이 31일, 자사가 개발한 2D 횡스크롤 무협 MMORPG ‘귀혼M’에서 신규 직업 ‘맘루크’ 업데이트와 함께 대규모 기념 이벤트를 시작했다.

이번 업데이트를 통해 새롭게 추가된 직업 ‘맘루크’는 60레벨부터 육성 가능하며, 캐릭터 생성 시 50레벨 무기 및 방어구가 함께 지급된다. 유저들의 부담을 줄이기 위해 무료 캐릭터 슬롯 1개도 추가 제공된다.

‘맘루크’는 ‘도’와 ‘암기’를 다루는 술탄 직속의 정예 전사 부대 출신으로, 각개 전투와 특수 작전에 능한 캐릭터다. 근접 공격과 원거리 공격 모두에 강점을 지닌 다재다능한 전투 스타일을 보유하고 있어 다양한 전투 상황에서 전략적인 플레이가 가능하다.

이와 함께 최고레벨이 기존 120레벨에서 140레벨로 확장되고, 신규 지역 ‘오래된 나루터’, ‘백귀혈로’가 개방된다. 신규 지역이 열림에 따라 지역도감, 요괴도감, 의행 등의 콘텐츠도 추가됐다.

전설 등급 강령 ‘동곽은’과 ‘하우무’가 새롭게 추가됐으며, 유물 강령 4개를 조합해 전설 강령을 확정해서 획득할 수 있는 ‘초월 합성’ 시스템도 도입됐다. 초월 합성은 해당 전설 강령을 보유해야 진행할 수 있다.

맘루크 업데이트를 기념한 다양한 이벤트도 함께 진행된다. 먼저 모든 유저가 참여 가능한 ‘7일 출석 이벤트’와 맘루크 직업 전용 ‘7일 출석 이벤트’가 내달 27일까지 진행되며, 각각 40레벨 이상 및 10레벨 이상의 캐릭터가 참여할 수 있다.

이외에도 오는 10월 22일까지는 맘루크 직업을 육성한 유저를 대상으로 ‘레벨 달성 이벤트’가 진행되어, 일정 레벨에 도달할 때마다 보상 획득이 가능하다.

엠게임 ‘귀혼M’ 총괄 조광철 본부장은 “이번 업데이트는 신규 직업을 비롯해 최고레벨 확장, 전설 강령 추가 등 유저분들이 기다려온 다양한 콘텐츠를 담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업데이트와 다채로운 이벤트를 통해 풍성한 즐길 거리를 제공하겠다”고 전했다.

‘귀혼M’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공식 라운지 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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