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틀링 사용자, 스노우 브레이크 '캐시아-랩소디' 추가

어메이징 시선 게임즈(Amazing Seasun Games)는 3D 서브컬처 슈팅 RPG ‘스노우 브레이크: 포비든 존’이 서비스 2주년을 맞아 업데이트 ‘화합의 시’를 진행한다고 10일 밝혔다.

‘스노우 브레이크: 포비든 존’은 TPS 3D 슈팅게임으로, 감성적인 그래픽과 직관적인 조작, 몰입감 있는 연출이 특징이다. 이번 2주년 업데이트는 10일부터 8월 21일까지 약 6주간 진행되며, 웨딩 테마를 바탕으로 한 콘텐츠와 보상이 제공된다. 

메인 딜러 포지션의 신규 캐릭터 ‘캐시아-랩소디’는 이용자들의 요청이 많았던 ‘개틀링 건’을 사용하는 최초의 캐릭터로, 화려한 연사력과 고속 이동이 가능한 궁극기를 통해 높은 전투력을 자랑한다. ‘테스-판타지아’는 서포트 포지션의 캐릭터로, 24일부터 게임에 접속만 해도 무료로 획득할 수 있다. 웨딩 테마 스킨 ‘그대만의 블러썸’도 함께 공개될 예정이다.

이외에도 ▲한정 캐릭터 10연차 ▲한정 무기 10연차 ▲5성 캐릭터 및 무기 선택 상자 ▲무료 캐릭터 스킨 등을 받을 수 있다. 숙소 시스템도 개선됐다. ‘아늑한 비스트로’는 바(bar) 콘셉트의 휴식 공간으로, 미소녀들과 칵테일 제조, 밴드 연주, 무대 공연, 카드 게임 등 상호작용 콘텐츠가 지원된다. 카드 배틀 콘텐츠 ‘포커페이스’도 함께 추가된다.

신규 오마주 콘텐츠도 더해진다. 서로를 속고 속이는 방식에 미소녀 동반 시스템과 상호작용 요소를 더한 이벤트부터 ‘에너지’를 소모해 여러 기능을 지닌 채소를 재배하고 적의 침공을 막아내는 협동 전투 콘텐츠 ‘야채의 역습’ 등이 추가된다. 

게임 정보 및 이벤트, 최신 소식은 공식 커뮤니티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