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콤보와 타격감 강화한다, 빈딕투스 개선 방향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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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빈딕투스: 디파잉 페이트 글로벌 알파 테스트 스크린샷 (사진: 게임메카 촬영)

넥슨은 지난 6월에 진행한 빈딕투스: 디파잉 페이트 글로벌 알파 테스트 인포그래픽을 공개했다.

6월 9일부터 17일까지 진행한 이번 테스트에는 전 세계 189개국에서 42만 6,176명이 참여했다. 아울러 6월 스팀 넥스트 페스트(Steam Next Fest)에서 최다 고유 플레이어 수를 기록하며, ‘가장 많이 플레이된 데모’ 최상단에 올랐다.

넥슨은 이번 알파 테스트 유저 지표를 공개했다. 8일간 5시간씩 열린 테스트 기간에 집계된 플레이 시간은 총 115만 1,621시간으로, 131년에 달한다.

이어서 플레이어 사망 횟수는 724만 480회이며, 던전 중간에 있는 통나무 트랩에서 3만 7,987회의 플레이어 사망이 발생했다.  또, 신규 캐릭터 '델리아'가 가장 인기가 높았고, 동료로는 '피오나'가 가장 많이 선택됐다.

플레이어를 가장 많이 처치한 보스는 놀 치프틴 카마인거스트이며, 특수 의뢰 콘텐츠에 등장한 보스 몬스터 '블러드로드'는 15만 4,426회 처치됐다.

알파 테스트를 마친 개발진은 주요 피드백에 대한 개선 방향을 공개했다. 먼저 일부 테스트 환경에서 낮은 프레임이나 순간적인 렉 등으로 전투 중 불편을 겪었다는 피드백에 대해 이번 테스트를 통해 축적한 경험을 바탕으로 보다 향상된 최적화 환경을 제공할 수 있도록 준비할 계획이다.

액션은 알파 테스트 버전보다 더 경쾌한 전투 경험을 제공하는 방향으로 개선한다. 조작 간 전환 타이밍을 정교하게 다듬고, 캐릭터별 메커니즘에 기반한 연계 조작, 전투 상황에 따라 감각적인 대응이 가능하도록 구조를 재정비할 계획이다.

또, 반복적인 짧은 공격보다 플레이어 숙련도와 선택에 따라 시원한 일격 또는 콤보를 노릴 수 있는 액션 흐름을 구축하고, 저스트 액션의 재미와 보상을 더해 더 재미있는 전투를 만들어 나갈 예정이다. 

타격감 개선도 진행 중이다. 카메라 연출, 이펙트, 역경직 등 다양한 요소를 개선하고 있으며, 적을 공격하는 상황뿐 아니라 피격 시 반응성을 강화해 전반적인 전투 경험을 끌어올릴 예정이다. 향후에는 더 향상된 타격감과 함께 완성도 높은 사운드를 적용해 몰입감을 높일 계획이다.

빈딕투스: 디파잉 페이트 개발진은 "이번 글로벌 알파 테스트에 참여해주시고 소중한 피드백을 보내주신 모든 이용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부족한 점은 겸허히 받아들이고, 완성도 높은 결과물로 보답드릴 수 있도록 끊임없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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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작사
넥슨
게임소개
‘빈딕투스: 디파잉 페이트(Vindictus: Defying Fate)는 마비노기 영웅전 IP를 기반으로 언리얼 엔진을 활용해 제작 중인 액션 RPG 신작이며, 켈트 신화를 바탕으로 한 판타지 세계관에서 정해진 ... 자세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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