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2014년 2월 서비스를 시작한 플린트 모바일게임 '별이 되어라!(이하 별이 되어라)'가 오는 8월 25일 서비스를 종료한다.
해당 소식은 27일 공식 카페 공지사항을 통해 공개됐다. 별이 되어라 운영진은 "오랜 기간 ‘별이 되어라’와 함께해 주신 모험가님들께 서비스 종료를 전해드려 마음이 무겁다"라며, "서비스 종료까지 남은 시간동안 안정적인 서비스로 게임을 즐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별이 되어라’는 지난 2014년 2월 17일 처음 서비스를 시작한 모바일 RPG다. 카툰 렌더링이 도입된 특유의 2D 그래픽과 애니메이션으로 유저들을 사로잡았다. 이후 타 게임이나 만화와 유사성 문제, 환불 대란 등 부침을 겪었으나, 매력적인 스토리와 캐릭터로 12년간 유저들로부터 사랑받았다. 작년 4월에는 프리퀄 후속작 '별이되어라2: 베다의 기사들'이 출시되기도 했다.
서비스 종료가 발표됨에 따라 27일 12시부터 다운로드 및 인게임 결제가 차단됐다. 서비스는 8월 25일 12시에 종료되며, 공식 커뮤니티는 11월 28일 폐쇄 예정이다.

환불 일정도 안내됐다. 접수 기간은 8월 25일부터 9월 25일까지며, 서비스 종류 후 보유한 유료 재화(루비)가 환불 대상이다. 이벤트 보상 및 인게임 재화, 일부 상품을 수령 혹은 소모한 패키지는 환불이 불가능하다.
‘별이 되어라 운영진’은 "11년이 넘는 기간 동안 동반자로서 희로애락을 함께했던 소중한 시간이었고, 오랜 시간 함께 해주신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라며, "이러한 결정을 하게 되어 다시 한 번 사과의 말씀드리며, 소중한 기억들 영원히 기억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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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을 항상 사랑하겠습니다skyanze@gamemec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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