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근 DLC를 출시한 P의 거짓 IP가 순수 판매량 300만 장을 돌파했다.
네오위즈는 20일, P의 거짓이 전 세계 누적 판매량 300만 장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이는 P의 거짓과 DLC P의 거짓: 서곡의 전 플랫폼 판매량을 합산한 수치다. 특히 ‘P의 거짓’은 엑스박스 게임패스를 통해 출시 당일부터 구독 서비스로 제공되며 5개월 만에 누적 이용자 700만 명을 돌파했음에도 300만 장의 판매고를 기록했다.
지난 2023년 9월 출시된 ‘P의 거짓’은 이탈리아 고전 '피노키오'를 잔혹 동화로 각색한 액션 RPG다. 출시 한 달 만에 누적 판매량 100만 장을 판매하고, 5개월 만에 누적 이용자 700만 명을 돌파했다. DLC ‘P의 거짓: 서곡’은 지난 7일 ‘서머 게임 페스트 2025’를 통해 깜짝 출시됐다. 본편의 프리퀄로, 과거로 돌아간 ‘크라트시’에서 전설의 스토커 '레아’를 중심으로 한 이야기가 펼쳐진다.

한편, P의 거짓 개발진을 위한 별도 내부 보상이 지급됐다. 네오위즈는 ‘P의 거짓’의 글로벌 흥행을 이끈 개발진 전원에게 1인당 1,000만 원 규모의 런칭 인센티브를 기존 일정보다 선지급하고, 2주간의 포상 휴가를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라운드8 스튜디오 전원에게 최신 콘솔 게임기 ‘닌텐도 스위치2’를 선물로 전달한다. 이번 보상은 개발진의 노고에 대한 감사이자, 성과에 정당하게 보상하는 건강한 개발 문화를 만들어 가겠다는 회사의 의지를 반영한 조치다.
김승철 네오위즈 공동대표는 “P의 거짓 IP가 다시금 시장의 주목을 받으며 장기 흥행 기반을 다지고 있다”라며 “전 세계 팬들과 게임 개발에 힘쓴 임직원 모두에게 감사드리며, 차기작 개발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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