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빛소프트, ‘그라나도 에스파다M’ 일본 자체 서비스한다

한빛소프트가 대만에 이어 일본에서도 그라나도 에스파다M의 자체 서비스를 실시한다.

한빛소프트는 10일, 그라나도 에스파다M 일본 서비스 티저 페이지를 공개하고 자체 서비스를 확정했다. 더불어 공식 SNS 창구를 개설하며 유저들과의 소통도 시작한다고 밝혔다.

그라나도 에스파다M는 한빛소프트가 원작 '그라나도 에스파다'를 기반으로 자체 개발한 모바일 게임이다. 그라나도 에스파다M 일본 서비스 판은 성우 관련 작업과 언어 현지화 마무리 작업을 진행 중이다. 일본은 원작인 PC 온라인 '그라나도 에스파다'가 흥행한 지역으로, 모바일판에도 높은 관심을 받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빛소프트 관계자는 "일본에서 그라나도 에스파다M을 기다리는 유저들이 많다"며 "그 동안 일본어 음성을 추가하는 등 일본 진출을 위한 준비를 진행해 왔고, 티저 오픈을 통해 출시를 알리게 됐다. 곧 현지 유저들에게 선보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