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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전드 오브 이미르 개발팀이 향후 업데이트 계획을 공개했다.
먼저, 레전드 오브 이미르는 지난 15일 클랜 레이드와 서버 대표자 거버넌스 시스템을 추가하고 클래스 밸런스를 조정했다. 먼저 이번 업데이트의 핵심인 클랜 레이드는 매주 최대 3회 참여 가능한 협동 콘텐츠로, 45레벨과 55레벨 보스가 등장한다. ‘장인의 비법서’ 등 영웅 등급 제작 재료를 얻을 수 있으며, 클랜 마스터가 상점에서 소환서를 구입해 ‘결속의 성소’에서 사용하면 레이드를 시작할 수 있다.
정식 도입된 서버 대표자 거버넌스 시스템은 서버 내 소통을 강화하고, 서버 활성화에 기여할 대표자를 선출해 특별한 권한과 혜택을 부여하는 시스템이다. 각 서버별로 대표자 1명과 챔피언 2명이 활동하며, 전용 이펙트·버프와 전설 동반자 ‘굴리온’ 탑승 권한을 활용할 수 있다.
클래스 밸런스도 조정됐다. 버서커는 이동 스킬 모션과 버프 효율이 상향됐으며, 볼바는 방어 버프와 스킬 연계가 강화됐다. 스칼드는 힐 스킬이 보완되었고, 워로드는 방어 계열 스킬이 상향 적용된 상태다. 유저들은 "직업별 특성이 더욱 뚜렷해졌다"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 이밖에도 ‘세계수의 협곡 5층’과 ‘엘리트 3층’ 채널이 확장돼 사냥 밀집 현상이 완화된 상태다.

5월 29일로 예정된 다음 업데이트에서는 각성 시스템이 도입될 예정이다. 각성은 캐릭터의 새로운 성장 단계로, 각성 전용 슬롯·스킬·룬·포텐셜 등이 추가되며, 신규 사냥터 ‘왕의 무덤’이 오픈된다. 또한, 60레벨 이상을 위한 추가 사냥터로 ‘발리키의 전당 5층’, '혼돈의 신전 6층', '폴크방 6층'이 확장될 계획이다.
이어 6월 12일에는 대규모 신규 지역 니다벨리르가 공개된다. 니타벨리르 지역은 ‘뮈르크헤임’, ‘린트부름 동굴’, '뒤틀린 고원'으로 구성된 드넓은 필드로, 새로운 메인 퀘스트가 진행된다. 여기에 추가 콘텐츠로 ‘힐더의 미궁’, ‘발키리의 전당 6~7층’ 등 각성 완료 유저들을 위한 고난도 콘텐츠도 선보여질 예정이다.


한편, 레전드 오브 이미르는 오는 5월 23일 ‘발할라 라이브’를 통해 서비스 100일 기념 이벤트 상세 내용을 공개할 예정이다. 이어 29일부터는 복귀 유저를 포함한 모든 유저가 참여 가능한 기념 이벤트가 진행된다. 석훈 PD는 "앞으로도 더욱 발전된 모습으로 여러분께 즐거움을 드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으며, 100일 기념 발할라 라이브에서 여러분과 함께 축하하고 소통하는 시간을 갖기를 기대합니다"는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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