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사' 리부트, 리니지M 홈커밍 업데이트 정보 공개

엔씨소프트 MMORPG ‘리니지M’이 ‘홈커밍(HOMECOMING)’ 업데이트 상세정보와 영상을 공개했다.

리니지M은 오는 3월 5일 홈커밍 업데이트를 한다. 리부트 월드에 신규 서버 ‘글루디오’와 ‘그레시아’를 열고 ‘총사’ 클래스의 리부트를 진행한다. 신서버는 독자적인 생태계로 조성 및 운영되며 성장을 지원할 계획이다. 리부트 월드 전용 아이템 ‘순간이동 조종 반지’ 등도 제공된다.

리니지M은 사전 예약과 신서버 캐릭터 생성 프로모션을 3월 4일까지 진행 중이다. 이용자는 리니지M 공식 홈페이지에 로그인해 ‘그레시아’ 서버에 캐릭터를 미리 생성할 수 있다. ‘글루디오’ 서버의 사전 캐릭터 생성은 3회차에 걸쳐 진행 후 조기 마감됐다.

총사 클래스의 리부트도 진행된다. 기존 스킬들이 리뉴얼 되고 신규 스킬들이 추가된다. 넓은 범위에 대미지를 주고 냉기 지대를 생성하는 ‘아이스 런처’와 스마트 에임 시스템이 추가된 ‘클리어 샷’ 등이 리뉴얼 된다. 빙결 탄환을 사용하고 주요 마법들이 빙결로 강화되는 ‘앱솔루트 제로’ 등 새로운 스킬들도 등장할 예정이다.

엔씨는 업데이트를 기념해 생방송 콘텐츠 ‘인사이드M – 본토 원정대’를 한다. 리니지M의 개발진이 방송에서 업데이트 정보를 소개한다. 방송은 3월 3일 오후 8시에 리니지M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시청 가능하다.

3월 5일 오후 6시부터 19일 오전 2시까지 ‘클래스 체인지’ 이벤트가 진행된다. 이용자는 해당 기간 동안 ‘총사’ 클래스로 전환할 수 있다. 3월 5일 정기 점검 후 19일 정기 점검 전까지 ‘오림의 흔적 시즌 10’이 진행된다. 던전을 공략해 ‘오림의 증표’를 획득하고, ‘오림의 장신구 마법 주문서 상자’ 등을 제작할 수 있다.

홈커밍 업데이트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리니지M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순차적으로 공개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