낚시로 성장한다, 리니지M '오아시스 4' 업데이트

엔씨소프트 MMORPG ‘리니지M’이 4일 ‘오아시스 4: 어드벤처(OASIS 4: ADVENTURE)’ 업데이트를 했다.

리니지M에 4일부터 ▲다크엘프, 군주, 마법사 클래스 케어 ▲신규 콘텐츠 ‘낚시’ ▲’마족들의 땅’, ‘에스카로스’ 리뉴얼 ▲그림자 신전 4층 ▲혈맹, 인벤토리, 숙련도 편의성 개선 등 콘텐츠가 추가된다.

다크엘프 클래스의 ‘어쌔신’은 핵심 스킬이 모두 강화되고, 무기 사거리가 증가한다. 군주 ‘어쏘리티’ 스킬은 파티원에게 스킬 성공 레벨 등 버프를 제공하고 비전투 시 술자 이동 속도가 상승하도록 리뉴얼 된다. 마법사의 ‘매직 마스터(에이션트)’는 기본 공격 대미지와 버서커스가 강화되고 디버프 선택 기능이 추가된다.

‘낚시’는 경험치와 보상을 획득할 수 있는 비전투형 경쟁 콘텐츠다. 자동 또는 수동으로 진행할 수 있으며, 물고기 획득 랭킹에 따라 대회에 참여할 수 있는 ‘낚시 대회’가 추가된다. 랭킹 보상과 낚시 전용 업적 달성을 통해 신규 변신, 성물, 호칭을 받을 수 있다.

마스터 던전 ‘마족들의 땅’이 새로워진다. 그림자 신전 입구와 욕망의 동굴 맵이 확장되며 핫스팟 지역이 늘어난다. 12월 18일에는 월드 던전 ‘에스카로스’가 리뉴얼 된다. 보스 처치 시 신규 마법인형 카드와 성물 카드를 획득할 수 있다. 같은 날 신규 던전 ‘그림자 신천 4층’도 업데이트 예정이다.

각종 시스템도 개선된다. 혈맹 시스템은 새로운 마크가 추가되고 아지트 구매 조건이 완화된다. 적대 및 동맹 혈맹 등록 수량도 증가된다. 인벤토리는 기본 소지품 슬롯이 늘어나고 최대 확장 수량이 증가된다. 숙련도 시스템은 최대 레벨이 늘어나고 상시 교체가 가능해진다.

오아시스 4 업데이트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리니지M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