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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슨의 역사는 국내 온라인게임 역사다, 온 더 라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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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슨 다큐멘터리 '온 더 라인' 상영 현장 (사진: 게임메카 촬영)
▲ 넥슨 다큐멘터리 '온 더 라인' 상영 현장 (사진: 게임메카 촬영)

넥슨이 지난 14일 지스타 2024에서 자사 30년 역사를 담은 다큐멘터리 '온 더 라인(On The Line)'을 공개했다.
 
온 더 라인은 넥슨이 자체 제작한 다큐멘터리 3부작 중 두 번째에 해당하는 작품이다. 지난 부산국제영화제에서 공개했던 '세이브 더 게임'에 이어, 국내 온라인게임 산업의 성장 과정을 조명했다.

영상 내에는 '바람의 나라'부터 '큐플레이' 등 그 간 넥슨의 다양한 게임부터, '군주', '리니지'까지 온라인게임 시장 태동기를 주름 잡았던 여러 작품들이 등장한다. 이에 대해 이정헌 넥슨 대표, 송재경 엑스엘게임즈 창업자 등 업계 관계자부터, 옥냥이, 로젠젠 등 인플루언서들이 등장해 본인들의 경험과 당시 상황을 풀어냈다.

넥슨재단 김정욱 이사장은 "온라인게임은 세대와 국가 간 문화와 가치를 공유하는 중요한 플랫폼으로 자리 잡았다", "다큐를 통해 온라인게임이 사람들에게 주었던 수많은 추억과 그 속에 담긴 문화적 가치를 되새기고, 한국 게임 산업의 밝은 미래를 조명해볼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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