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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브컬쳐와 접목, 테일즈런너RPG 사전예약 100만 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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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테일즈런너RPG 사전예약 참여자 100만 명 발표 이미지 (사진제공: 블로믹스)

블로믹스가 라온엔터테인먼트와 공동 퍼블리싱하는 모바일게임 신작 테일즈런너RPG 사전 예약자가 100만 명을 돌파했다.

테일즈런너RPG는 누적 유저 3,600만 명을 기록한 테일즈런너를 기반으로 한 서브컬처 테마 수집형 RPG다. 작가 스킬 시스템과 빠른 전환이 가능한 래피드턴 방식 전투 시스템이 특징이다.

지난 4일부터 사전예약을 시작했고 8일 만에 100만 명이 참여했다. 이를 기념해 참여자 전원에게 원작 인기 캐릭터인 '초원'을 지급한다. 50만 명 돌파를 기념한 원작 캐릭터 밍밍에 이어 두 번째 캐릭터 보상이다. 또 게임 재화와 각종 아이템도 제공한다.

이상훈 라온엔터테인먼트 PD는 "사전 예약에 참여해주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이달 말 사전 오픈을 준비중이며, 완성도 높은 테일즈런너RPG를 선보이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테일즈런너RPG는 11월 말 사전 오픈을 거쳐, 12월 중 정식 출시할 예정이다. 공식 홈페이지와 구글 플레이스토어, 애플 앱스토어에서 사전 예약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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