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7일, 닌자거북이가 로그라이크 액션게임으로 나왔다. 신작 ‘돌연변이특공대 닌자거북이: 스플린터의 운명(Teenage Mutant Ninja Turtles: Splintered Fate, 이하 스플린터의 운명)이 출시 초반 ‘매우 긍정적’ 평가를 받으며 새로운 스타일로 주목받고 있다.
인디 게임사 슈퍼 이블 메가코프(Super Evil MegaCorp)가 개발한 스플린터의 운명은 메인 빌런 슈레더가 스승 스플린터를 납치한 뒤 뉴욕 곳곳에 의문의 포털이 나타나고, 닌자거북이들이 풋 클랜으로부터 스플린터를 구출하기 위한 전투를 벌이며 시작된다. 게임은 PC 버전 출시 전 애플아케이드와 닌텐도 스위치로 먼저 선보인 바 있다.
로그라이크 장르에 걸맞게 스테이지 배치, 능력치를 강화하는 파워업 등이 무작위로 나온다. 이를 활용해 레오나르도, 도나텔로, 라파엘, 미켈란젤로를 각자의 속성이나 닌자의 힘을 강화해 자신만의 빌드를 만들 수 있고, 최대 4명이 함께 협력해 싸우는 것도 가능하다. PC 버전 출시에 맞게 4K 해상도를 지원하고 프레임 속도 증가 및 컨트롤 설정 등 편의성도 확대된다.
스플린터의 운명 유저 평가는 7일 오후 3시 기준 ‘매우 긍정적(93% 긍정적)’이다. 리뷰에서는 하데스의 느낌도 받았다는 의견이 있으며, 한층 가볍게 즐기기 좋고 여럿이 같이하는 재미도 있었다는 반응이다.



한편, 스팀 전 세계 최고 판매 제품에서는 플래닛 코스터 2가 출시와 함께 2위로 상승했는데, 불편한 UI와 아쉬운 최적화 등이 지적되며 ‘복합적’ 평가를 기록 중이다. 이 외에도 중세 판타지 배경의 생활 시뮬레이션 RPG 신작 미르스우드(Mirthwood)가 8위를 차지했다.

일 최고 동시접속자 TOP 20에서는 에이펙스 레전드가 초기 콘텐츠를 되살린 프롬 더 리프트를 업데이트하며 22만 5,941명으로 증가했다. 하지만 이후에도 운영 지적이 이어져 비판적인 리뷰가 급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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