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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사 대 악마, 브롤스타즈 11월 시즌 시작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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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브롤스타즈 '천사 VS 악마' 시즌 (사진제공: 슈퍼셀)

슈퍼셀의 브롤스타즈 11월 신규 브롤 패스 시즌 '천사 VS 악마'를 시작한다. 

이번 시즌은 진영 대결 콘셉트다. 평일에는 매일 저녁 6시에 동전을 던져 천사 또는 악마 진영에 무작위로 들어가며, 주말에는 진영을 직접 선택할 수 있다. 진영에 따라 천사 또는 악마 스타 드롭을 획득해 파멸의 고서에 기록된 12가지 고대의 능력을 수집해 신규 스킨을 획득할 수 있다.

시즌 시작과 함께 신규 게임 모드 '혼령 전쟁', '영혼 수집가'가 열리며, 인기 있었던 '트리플 쇼다운' 모드가 다시 등장한다. 여기에 새로운 시스템으로 순위표 '콘테스트'가 추가되어 3일에 1번씩 모드별 상위 유저에게 천사 또는 악마 스타 드롭을 한다.

신규 신화 브롤러인 '주주'도 등장한다. 주위 지형의 원소를 활용한 일반 공격을 사용하며, 땅/수풀/물에 따라 강화 효과가 달라진다. 특수 공격으로는 그리그리를 소환해 가장 가까운 적에게 악의가 담긴 바늘을 발사한다.

아울러 일부 브롤러에게 새로운 하이퍼차지가 추가된다.  ▲8-비트의 '에임봇'▲오티스의 '아찔한 별딱지' ▲러프스의 '천사견' ▲대릴의 '배럴 탄환' ▲페니의 '신상 대포' ▲스튜의 '무한 나이트로'까지 총 6종이다.

두 진영으로 갈라져 대립하는 테마에 맞춰 스킨도 추가됐다. 브롤 패스에서 얻을 수 있는 '천사 래리 & 로리'와 신규 하이퍼차지 스킨인 '다크 엔젤 에드거', '악마 모티스' 등 천사와 악마 콘셉트 스킨 11종을 만나볼 수 있다.

마지막으로 유저 피드백을 반영해 트로피 시스템을 개편했다. 트로피 구간이 총 50개 티어로 세분화됐고, 트로피 획득량 및 손실량이 조정되어 1,000 트로피 미만에서는 더 쉽게 트로피를 획득할 수 있다.

최고 티어는 1,000 트로피를 달성해야 하는 '맥시멈 티어'이며, 여기에에 도달하면 이후 획득하는 트로피가 시즌 트로피로 바뀌어 신규 아이템인 '트로피 상자'를 업그레이드할 때 사용할 수 있다. 브롤 패스 시즌과 함께 트로피 시즌도 종료되며, 1,000 트로피 미만은 초기화되지 않고, 그 이상은 1,000 트로피로 초기화 된다.

12월에는 '스타 만화 스튜디오 2' 시즌이 시작되며, 신규 브롤러 '셰이드'가 등장한다. 어쌔신 역할군으로, 벽을 넘어 공격하는 일반 공격 '섬찟한 포옹'과 지형을 무시하고 이동할 수 있는 특수공격 '신출귀물'을 사용한다. 셰이드는 11월 29일부터 전장에서 만나볼 수 있다. 이어서 브롤 패스로 획득할 수 있는 스트레인저 메이지를 포함해 스킨 5종이 추가되며, 브롤러 '켄지',‘모', '행크'에게 트루 실버와 트루 골드 스킨이 각각 추가된다.

슈퍼셀 관계자는 "이번 업데이트는 유저들이 기다려온 트로피 시스템 개편과 함께 새로운 브롤러 2종, 색다른 브롤 패스 시즌까지 다양한 변화를 가져오기 위해 기획되었다"며, "천사 VS 악마 시즌에서는 대립되는 두 진영에 참여해 전장에서 박진감 넘치는 전투를 펼치고, 다양하게 출시된 테마 스킨도 즐길 수 있길 바란다"고 전했다.

자세한 내용은 브롤스타즈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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