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기 만화 ‘데스노트’를 기반으로 한 사회적 추론게임이 곧 출시된다.
반다이남코 엔터테인먼트는 31일, 일본 개발사 그라운딩 Inc(Grounding Inc)에서 제작한 ‘데스노트 킬러 위딘(Death Note Killer Within)’ 트레일러를 공개했다. 어몽 어스와 유사한 사회적 추론게임으로, 최대 10명 인원이 참여할 수 있다.
게임 내에는 키라와 키라 추종자, L, 수사관까지 4가지 역할이 준비돼 있으며, 플레이어들이 각 역할을 부여받게 된다. 그 중 키라와 키라 추종자는 ‘키라’ 팀에 속하며, L과 수사관은 ‘L’팀에 소속된다. 키라 팀은 데스노트를 활용해 L 팀을 모두 제거해야 하며, L 팀은 전멸 당하기 전에 키라를 찾아 데스노트를 폐기하면 승리한다.
게임은 액션 단계와 미팅 단계로 나뉘어 진행된다. 액션 단계에서는 각자 주어진 미션을 수행해 팀 수행률 게이지를 높일 수 있으며, 먼저 게이지를 가득 채울 경우 게임에서 승리하게 된다. 미팅 단계에서는 플레이어가 모두 모여 회의를 진행하고, 키라를 지목해 체포할 수 있다.
그 외에도 키라 팀은 다른 플레이어의 신분증을 훔쳐 이름을 파악한 뒤, 이를 데스노트에 적어 해당 플레이어를 처치할 수 있다. 또한 데스노트를 팀원 간 주고받을 수 있어 L 팀의 혼란을 유발하는 것도 가능하다. L 팀은 맵에 존재하는 NPC의 증언을 듣고 키라에 대한 수사망을 좁힐 수 있으며, 그 가운데 L은 다른 플레이어에게 명령을 내리거나 감시 카메라를 설치하는 등 다양한 스킬로 수사를 지원한다.



데스노트 킬러 위딘은 국내 기준 오는 11월 6일 PC(스팀), PS4, PS5로 발매되며, 한국어를 공식 지원한다. 게임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스팀 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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